• ▲ 대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홍보 포스터.ⓒ동구
    ▲ 대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홍보 포스터.ⓒ동구
    대전 동구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대전 청소년위 캔 센터 앞마당에서 대전 동구 청소년 어울림마당 3회차 ‘추억 드림’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존, 청소년 동아리에서 무대 컨셉부터 각종 효과까지 직접 준비해 선보이는 공연 등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축제다.

    또 운영 부스에서 스탬프투어 팸플릿을 받아 다양한 부스에 참여하면 된다.

    구는 이번 어울림마당이 세계여행과 세계시민 컨셉으로 동구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시원한 여름휴가를 선물함과 동시에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끼를 선보이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문화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은 5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어울림마당에 참여하고 싶은 청소년들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사전 접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