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여고 김민영 교사 우수지도교사상 받아
  • 경남 밀양에서 12일간 열띤 경쟁을 벌인 제27회 대한민국 청소년연극제에서 충북여자고등학교 대표팀이 장려상, 우수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15일 충북연극협회에 따르면 충북 여자고등학교, 제주 신성여자고등학교, 강원 속초여자고등학교가 각각 은상을 받았다.

    또, 연극동아리를 지도하고 있는 충북여고 김민영 교사가 우수지도교사 상(한국연극협회 이사장상)을 받았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대상(국무총리상)에는 경기 광주중앙고등학교가, 금상은 전북 전주 제일고등학교와 경민고등학교팀이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최우수 연기상에는 부산정보고등학교 박동현, 경기 경민고등학교 양주민, 서울 잠일 고등학교 신유창 학생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