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 선거법 위반 ‘무죄’…시정 현안 추진 ‘탄력’칼부림 강력범죄 10년 새 1351건 증가… “계획범행 늘어”LH 내부직원도 수사 의뢰… 공정위 감리·시공사 조사 확대“갑자기 잼버리? 뭘 시키지”… 3만명 넘게 몰린 지자체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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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10일 한반도 ‘관통’…강원 최고 600㎜ ‘극한 호우’정부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응해 8일 오후 5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중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남해안에 상륙한 후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했기 때문이다. 강원권(영동) 지방 일부는 600㎜ 이상, 경상권(북부 서부내륙·동부해안)은 3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중대본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반지하, 급경사지, 지하차도, 하천변, 해안도로, 방파제 등을 통제하고 주민들을 대피시킬 것을 지자체 등에 지시했다.◇박상돈 천안시장, 1심서 ‘무죄’…시정 현안 ‘집중’박상돈 천안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1심 선고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경호)는 8일 지난해 치러진 6‧1 지방선거에서 공무원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박 시장에게 “범행 의도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박 시장은 검찰의 항소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K-컬처박람회 등 시정 현안에 집중할 수 있게됐다.다음은 2023년 8월 9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김성태, ‘이해찬 지원’ 폭로하겠다며 이화영에 ‘방북비 대납’ 진술 압박”법원 제출된 김형태 의견서 보니-4이닝 노히트 노런 완벽투… ‘코리안 몬스터’ 부활-8살 어린이를 “활동가” 소개…대통령 성토케 한 野 ‘오염수 간담회’이재명 “오염수 문제에 총력 단결해서 대책 강구할 때”◇중앙일보-“갑자기 잼버리? 뭘 시키지”… 3만명 넘게 몰린 지자체 난리새만금 철수 후폭풍…전문가 "컨트롤타워가 프로그램 만들길"-잼버리 연구한다더니…영국 간 공무원들, 송흥민 경기 직관했다-“날 유령 취급하나”…이화영이 거부한 변호사, 재판 중 짐 쌌다◇동아일보--“잼버리 담당공무원, 12일만 버티게 해달라”며 호소잼버리 담당 공무원, 개막 한달前 야영장공사 업체에 호소샤워장-급수대, 넉달前 공사 착수… 당초 계획 절반만 설치2017년 선정후 6년 늑장… 정부, 여가부-전북도 감찰 검토-칼부림 강력범죄 10년 새 1351건 증가… “계획범행 늘어”-LH 내부직원도 수사 의뢰… 공정위 감리·시공사 조사 확대◇한겨레신문-‘무차별 범죄’ 원인 제각각…‘묻지 마’ 처벌 강화론 못 막아-사고는 조직위가 쳤는데…3박 4일 ‘뒷수습’은 지자체가 떠안아‘잼버리는 계속’ 주장하지만…조직위는 사실상 일정서 배제-‘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구속영장 기각◇매일경제-경기도 ‘무량판 포비아’…아파트 27곳 ‘철근누락’ 업체가 지었다본지, 경기도 무량판 아파트 현황 자료 입수95개 단지 중 27곳에 LH 부실시공 업체 참여설계 오류로 철근 빼먹은 업체가 3개 단지 설계주거동도 한곳 포함…‘무량판 포비아’ 확산 우려-SPC 왜 이러나…성남 샤니 공장서 또 끼임사고50대女 빵 기계에 옆구리 끼여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후송이전에도 손가락 끼임 사고 반복◇한국경제-8개 시·도로 흩어진 잼버리…추가 숙식비만 최소 30억‘조기 퇴영’ 후폭풍3만7000명, 숙소 128곳으로 이동대학 기숙사 숙식비 2만원 안팎일단은 자비 사용해 운영하면정부, 특별보전금으로 채워줄 듯-6월 경상수지 60억 달러 흑자…수출입 줄어든 ‘불황형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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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추진에 충북도 “좌고우면 않겠다”“도민 분열·현안 추진 걸림돌” 우려… 유가족 사과 뜻 전해-“오송 참사, 명백한 중대재해법 위반… 책임 주체는 충북지사”권영국 변호사, 8일 토론회서 법적 책임 소재 다뤄하천관리·도로관리 지사 책임… 행복청 하천책임청주시장은 재난안전법상 처벌 가능성 주장◇충북일보-청주 홍골지구에 ‘대형 할인점 유치’ 염원 뜨겁다홍골지역 주민들 “균형발전 위해 입점 타당”7월 시작된 서명운동 주민 동참률 80%오는 15일까지 서명받아 청주시장에 전달시 “대형 할인점·백화점 계획 없는 것 같다”-충북도교육청 9월 1일자 교원 412명 인사 단행청주교육장 손기준, 제천교육장 강성권, 진천교육장 서강석◇충청타임즈-충북 중견반도체 기업들도 혹한기 …실적 곤두박질DB하이텍 2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57.8% 감소심텍 216억·매그나칩 1070만달러 영업손실국제유가 ↑·동절기 계절적 요인 탓 회복 불투명-“LH 아파트 - 감리업체 입찰 담합”공정위, 선정 과정 조사 나서◇충청투데이-3067억 감독기관 환수…피해민들 환영유류피해기금에 칼 빼든 모금회-무너진 교권… 목숨 위협받는 교사들교사들, 대전 칼부림 사건 근본적 원인으로 ‘교권침해’ 꼽아“지도 과정서 보복 두려움 느껴… 신변 걱정할 만큼 교권 추락”관련 간담회 “곡괭이 들고 오는 학부모 있어…불안한 상태”◇대전일보-폭우·폭염에 이어 이번엔 태풍… 지역사회 곳곳 긴장 분위기10일 ‘카눈’ 기차 탈선 수준 강도로 내륙 관통최근 기상악화 따른 재난 되풀이되며 불안감 ↑-브라질·베트남 잼버리 대원 1400명, 닷새간 대전서 머문다12일까지 과학수도 체험 등 지역 문화관광 프로그램삼성화재 유성연수원부터 지역대학 기숙사 등 숙소 제공◇중도일보-폭염에도 전기요금 걱정에 시민·자영업자 ‘냉가슴’올해 3차례 요금 인상…이전보다 체감 높을 수밖에-철근 누락 사고에 LH대전충남본부 “불안하고 조심스럽다”철근 누락 15개 단지 중 충남 3개 단지 포함내포 기둥 보강공사 마쳐…아직 해약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