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등 13년 만에 ‘인하’…24% 올린 SPC 빵값은?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대학위기 구원투스 ‘복귀’신병교육대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주말·공휴일 하루 1시간‘하계U대회 조직위’ 갈등…이번엔 사무총장 ‘법적 분쟁’
  • ▲ 담배꽁초 등 꽉 막힌 빗물받이가 장마철 주요 침수원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지자체에 하수관로 청소 의무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도심 하수관에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뉴데일리 D/B
    ▲ 담배꽁초 등 꽉 막힌 빗물받이가 장마철 주요 침수원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가 지자체에 하수관로 청소 의무화를 추진한다. 사진은 도심 하수관에 수북히 쌓인 담배꽁초 등 쓰레기.ⓒ뉴데일리 D/B
    ◇환경부, 담배꽁초 등으로 꽉 막힌 빗물받이 자자체 ‘청소 의무화’
     
    ‘도시 침수 위험 구간’에 담배꽁초 등으로 꽉 막힌 빗물받이에 대해 ‘하수관로 청소 의무화(지방자치단체)’가 추진된다. 장마철 침수원인이 된 빗물받이는 그동안 담배꽁초와 쓰레기 등으로 꽉 막힌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담배꽁초 등으로 꽉 찬 빗물받이가 침수원인과 환경오염원이 되고 있지만, 지자체는 물론 치우는 사람이 없어 관리 사각지대로 꼽혀왔다.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9년 만에 총장 ‘복귀’

    청주대 신임 총장에 김윤배 전 총장이 7월 1일 취임한다. 청석학원은 27일 이사회를 열어 차기 청주대 총장으로 김 전 총장을 선임했다. 설립자 3세인 김 전 총장은 차기 총장 선임으로 4번째 총장을 맡게 된다. 구성원들이 임명되자마자 ‘오너 총장’ 선임을 환영하고 나선 것은 최근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대학 위기와 맞물려 있다.   

    다음은 2023년 6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광우병 시위 주도자 “팩트엔 관심 없었다, 오염수도 그때와 판박이”
    [괴담의 사회비용]
    민경우 대안연대 대표 인터뷰

    -軍, 北 ICBM 비밀 담긴 ‘백두 엔진 터보펌프’ 찾았다
    인양한 발사체 내부서 발견… 미사일 기술 수준 파악할 열쇠

    - ‘대장동 자물쇠’ 김만배, 박영수 200억 약정 혐의엔 술술
    검찰 수사에 결정적 역할…내일 朴 구속영장 실질심사

    ◇중앙일보
    -교육부 ‘꽃보직’ 막았더니
    타 부처와 짜고 바꿔챙겼다
    [단독] 국립대 사무국장에 다른 부처 임용, 그 부처 몫에 교육부 이동

    -수능 대혼란에도…평가원 출제오류 감사 10년간 없었다

    ◇동아일보
    -‘만 나이’ 통일에… “술 구입, 생일 따져야 하나” “환갑잔치는 언제?”
    오늘부터 시행… 곳곳서 혼선
    취학연령-병역검사 등은 ‘연 나이’로
    학부모들 “학급 내 서열 생길까 걱정”

    -경기회복 기대 꺾이고… 엘니뇨에 물가는 들썩
    기업들, 3분기 경기전망 부정적
    ‘상저하고’ 예상과는 다른 흐름
    7년만의 엘니뇨, 밥상물가 자극
    尹 “하반기 경제회복 총력” 당부

    -김남국, 윤리특위에 한달째 코인 거래내역 미제출
    자문위, 징계 결론 못 내 활동 연장
    일부 “시간 끌어 징계 미루기 꼼수”

    ◇한겨레신문
    -프리고진 그 많은 돈 어디 썼나…푸틴 “2조5천억 예산 용처 조사”
    “바그너 그룹 인건비로만 1조3천억 이상 지급
    프리고진 사업체, 식자재 군납 1조2천억 벌어”

    -더 세진 반간첩법…중국 교민들, 사업자료도 삭제하며 몸조심
    한-중 관계 악화에 외교부 관광객에도 주의 당부

    -KDI “2050년 의사 2만2천명 부족…의대정원 매년 5% 늘려야”
    의협 “OECD 기준 활동 의사 수 최하위권이지만
    인구 1천명당 의사 수 증가폭은 평균보다 높아

    ◇매일경제
    -최저임금 1만2210원 요구한 노동계, 회의 도중 전원 퇴장
    8차 전원회의서 노동탄압에 항의한 노동계
    경영계 “최저임금 인상 어렵다” 주장
    반쪽짜리 회의로 결국 파행
    29일 심의시한 넘길 가능성 커져

    -삼성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신속 예타…원희룡 “사업기간 2년 단축”

    ◇한국경제
    -고향 주민에 1인당 최대 1억 줬다…이중근 부영 회장의 선행

    -신병교육대에서도 휴대전화 사용…주말·공휴일 하루 1시간

    ◇대전일보
    -'색깔 바뀐' 충청권 광역단체…1년간 변화된 정책은
    지방권력 교체…민선7기 역점사업 백지화되거나 대폭 축소

    -"학생 평가 내용 모두 사라져" 나이스 먹통에 대전 학교도 혼란
    대전 교사들 접속, 성적평가 등 오류 호소…수행평가·통지표 일주일 미뤄져

    -충남도 4급 승진자 14명 중 6명 발탁인사 '파격’
    김태흠 지사의 성과주의 인사 철학 반영

    ◇중도일보
    -“각종 쓰레기에 막혀” 관리 미흡 빗물받이…지자체 하수관로 ‘청소 의무화’
    대전 동구‧중구 주택사 빗물받이 곳곳 쓰레기 쌓여
    대전 빗물받이 14만 8780개소 중 청소‧점검 이행률 9%
    환경부 지자체에 빗물받이 등 하수관로 점검 의무화 부여

    -이장우 시장 “7명인 대전 국회의원 의석수 8명으로 늘려야”
    취임 1주년 시정 브리핑 후 기자들 만나 강조
    현재 2석인 서구를 갑·을·병으로 나누는 방식

    ◇중부매일
    -충북도 김희식·박준규·안성희·김주회 3급 승진
    부이사관 4명 등 17명 승진자 내정…7월 1일 자 인사

    -공인중개업소 줄줄이 문 닫는데 충북 ‘나홀로 호황’
    1년간 287곳 개업…개발 호재 청주 흥덕구 94곳 ‘최다’

    ◇충북일보
    -중부내륙특별법 국회 행안위 심사 7월로 넘어갈 듯
    여야, 법안심사 1소위원장‧2소위원장 자리 놓고 이견
    김영환 지사, 김교흥 행안위원장 만나 조속한 개최 건의

    -청주대 신임 총장에 김윤배 전 총장 선임
    청석학원 이사회 “어려운 시기 조직 이끌 적임자”

    ◇충청타임즈
    -글로벌 바이오캠퍼스 공모사업…충북 또 들러리?
    정주여건 45% 등 평가기준 수도권 지자체 유리
    청주 오송·경북 안동·전남 화순 비수도권 ‘고배’
    정부 개선 요구 묵살…사전 결정 가능성도 제기

    -‘강의 부실’ 교수 폭로 학생에 성적 테러
    온라인 에브리타임에 “성적 볼모 교수 만행 고발” 글 게재
    학과장과 실랑이 경찰 조사…학교측 징계여부 등 검토

    -폭우에 축대 붕괴·토사 유출 잇따라
    충북도내 평균 누적 강수량 79.7㎜…주민 긴급대피 소동

    ◇충청투데이
    -[미수거 폐형광등 괜찮나] 1급 발암물질…주택가에 산처럼 쌓였다
    충청권 폐기물들 처리 충주 업체, 경영난에 작년 가동 중단
    폐형광등 수거 차질…대전 서구 수거함 수개월째 ‘포화’
    처리 가능업체 전국 2곳밖에 안 남아…적체 현상 불 보듯

    -‘하계U대회 조직위’ 갈등 봉합 수순인데…이번엔 법적 분쟁 발목
    해임위기 윤강로 사무총장 창립총회 재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
    28일 대전지법서 심리…조직위 출범 지연 땐 개최권 박탈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