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7일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긍지 향상을 위해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7일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긍지 향상을 위해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가 지난 17일 국가유공자와 가족이 긍지 향상을 위해 보훈 다자녀가구를 오월드로 초청, 자유이용권과 식사·간식 제공, 가족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대전지방보훈청,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마련됐고, 정전 70주년을 맞아 보훈 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종합계획을 운영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 영웅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보훈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해주신 대전 도시시공사와 오월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4월 '맞춤 보훈 孝 사랑 쿡' 사업으로 재가 복지대상자에 대한 반찬 지원, 5월 여름용 이불 지원, 현충원 참배 및 태극기 꽂기 등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