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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수 대전 중구의회의장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계획은 23만 구민의 염원인 원도심과 동·서 문화 격차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다.제2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은 중촌 근린공원에 제2 시립미술관과 음악 전용 공연장 건립하는 것이다.그는 “이 사업인 2026년(총사업비 3700여억 원)계획대로 착공될 수 있도록 23만 구민의 대의기관인 의회로써 할 수 있는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8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미술관, 공연장 등을 구축하는 문화인프라 9개 사업을 발표했으며, 이중 원도심인 중촌 근린공원 일대에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으로 4500억 원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