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진천군 방문, 도민과의 대화서 건의사항 청취 약속
  • ▲ 김영환 지사가 진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만남'을 가졌다.ⓒ충북도
    ▲ 김영환 지사가 진천군을 방문해 '도민과의 만남'을 가졌다.ⓒ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가 18일 진천군을 방문해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도민과의 만남’에서 군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만남’에서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등 도정을 설명했다.

    이에 앞서 백곡호 인근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백곡호 가람보행교 건설사업과 뮤지업파크 조성사업 등 군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독립운동가 보재이상설선생 명소화 사업  △광혜원면 다목적체육관 진입도로 개설 △광혜원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테마공간 조성 등 주요 건의사업을 들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며 “오늘 건의한 사업에 대해서는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