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니어클럽 회원 행운 차지, 환영식서 선물받아
  • ▲ 제천시가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에게 특산품을 선물했다.ⓒ제천시
    ▲ 제천시가 전통시장 러브투어 1만번째 방문객에게 특산품을 선물했다.ⓒ제천시
    충북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1만번째 방문객을 돌파했다.

    제천시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1만번째 행운을 차지한 군포시니어클럽 회원 1명에게 5만원 상당 지역특산품을 선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방문객 1만명을 돌파한 제천시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올해 1월 1일 시작했다.

    행운을 차지한 이들 일행은 환영식을 마치고 청풍면 식당가에서 식사 후 청풍호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탄데 이어 한방엑스포공원을 방문해 공원 내 한방마을 약초판매장에서 약재를 구매했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러브투어는 정해진 코스가 아닌 원하는 곳을 관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투어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 중 문화체험활동, 산악회 정기산행, 워크숍 등과 연계해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관광 해설사가 차량당 1명씩 동승해 방문하는 기관·단체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많은 활용 바란다”고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