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물적 자원 교류, 현장실습, 학생취업 등 지원
  • ▲ 청주대가 항공사 에어마카오, 외국항공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대
    ▲ 청주대가 항공사 에어마카오, 외국항공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주대
    청주대학교는 24일 항공사 에어마카오, 외국항공사 채용 대행업체 ANC 승무원학원과 학생 취업·현장실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차천수 총장을 비롯해 에어마카오 김희철 한국지사장, ANC 승무원 학원 이응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주대와 에어마카오, ANC는 △상호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도모 △상호 공동 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학생 취업 및 현장실습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어마카오는 1994년 설립된 마카오 대표 항공사로 인천-마카오 노선을 주 14회 운항해 오다 현재는 코로나로 감축 운항 중인데, 빠른 시일내에 주 14회로 증편할 예정이다.

    ANC는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승무원 학원으로, 개원 이래 22개 항공사의 158회 채용을 대행했으며, 지난해에는 동남아 184명, 중동 173명의 취업을 알선했다. 

    차천수 총장은 “이번 에어마카오, ANC와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항공서비스학과의 위상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훌륭한 외국 항공사에 우리 학생들이 많이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