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대 교직원, 송승호 총장 첫 출근 ‘저지’…갈등 장기화‘미스터 선샤인’ 황기환 지사 유해 100년 만에 조국 품으로민식이법 시행 3년에도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美 ‘도·감청 의혹’ 난감한 대통령실…“동맹 흔드는 세력 저항 직면할 것
  • ▲ 충청대학교 교직원들이 신임 송승호 총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첫 출근한 송 총장이 교직원들에 물리적 저지에 막혀 출근을 하지 못했다.ⓒ사진 충청타임즈
    ▲ 충청대학교 교직원들이 신임 송승호 총장 임명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첫 출근한 송 총장이 교직원들에 물리적 저지에 막혀 출근을 하지 못했다.ⓒ사진 충청타임즈
    ◇충청대 교직원, 송승호 총장 첫 출근 물리적 ‘저지’

    충청대학교가 총장 임용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는 가운데 송승호 신임 총장이 10일 첫 출근을 했으나 교직원들의 반발로 총장실에 들어가지 못했다. 충청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부터 대학본부 총장실 계단에서 손팻말을 들고 오 이사장, 송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충청대 신임 총장 임명과 관련한 갈등은 장기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학사운영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충남 대부분 지역 순간풍속 85㎞ 강풍 ‘주의’

    11일 0시부터 충남 당진‧홍성‧공주‧논산‧계룡지역과 오후 6시부터는 서산과 태안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강풍은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35~55㎞/s 순간풍속 85㎞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특히 대형 크레인, 간판 등 실외 설치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리 등에 유의해야 겠다.

    다음은 2023년 4월 1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10만명분 마약·총·실탄 동시밀수…韓美, LA 한국계 마약조직 추적

    -간판도 날아갈 위력… 전국에 강풍 몰아친다
    내일 황사비도 내릴 가능성

    ◇중앙일보
    -세계 정상 염탐법도 적혔다
    CIA 기밀 담은 ‘100쪽 폭탄’
    “美 국방 수뇌부 공황 상태”…유출 경위 수사, 러시아 개입 의심도

    -정광훈 “정치인 내 통제받아야” 김기현 “우리당 당원 아냐”

    -우유에 필로폰 섞었다…강남 학원 덮친 ‘마약음료’ 일당 2명 구속

    ◇동아일보
    -文 정부, 쌀 매입·재판매에 세금 4조3000억 원 썼다
    판매손실 추정액 3조2865억 재고관리 비용 1조1048억
    홍문표 “의무매입 조항에 소요 예산 더 커지고 부담은 농민이 질 것”

    -대통령실 “美 감청 의혹, 사실 파악 우선…필요시 합당 조치 요청”
    ◇한겨레신문
    -‘한국, 우크라에 포탄 33만발 전달 계획’…미 기밀 추정 문건에 담겨
    도청 내용과 포탄 종류·수량 일치
    최종 목적지 우크라 여부는 안 적혀

    -미국의 청와대 도청, 40여년 이어진 ‘공공연한 비밀’
    1976년 ‘코리아 게이트’ 출처도 도·감청

    ◇매일경제
    -이러다 연쇄 부도날라…악성 미분양 ‘시한폭탄’ 째깍째깍

    -美 견제에 주춤한 중국 반도체 … 韓, 기술격차 더 벌릴 기회

    최종현학술원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미래’ 특별강연
    美中 소재·기술 갈등구도 심화
    국내기업, 美 칩스법 활용하고
    IDM·파운드리서 살길 찾아야
    구글 등 기업 자체 칩 개발나서

    ◇한국경제
    -“대이변 벌어졌다”…‘공룡 노총’ 꺾은 진격의 MZ노조
    서울교통공사 MZ노조
    한·민노총 연합 이겼다

    ‘공룡 노총’ 무더기 이탈 … MZ노조 첫 승리

    -美 ‘도·감청 의혹’ 난감한 대통령실…“동맹 흔드는 세력 저항 직면할 것”
    집무실 이전 문제 삼은 野 주장에
    “용산이 보안과 안전 더욱 탄탄”

    -치킨 시켰다가 ‘날벼락’…카드 복사해 1700만원 쓴 배달기사
    34명 신용 카드 무단 복제해 사용
    귀금속 등에 1700만원 쓰고 현금화

    ◇중부매일
    -레미콘 운송료 협상 결렬… 청주 공사장 ‘멈춤’ 위기
    노조, 인상 요구 … 협의 지지부진 ‘공급 초비상’

    -‘내홍’ 충청대 신임 총장 첫 출근 교직원 반발로 무산
    비대위 “교육부에 위반 사항 질의… 결과 기다려달라”
    송 총장 “당분간 총장실 출근 안하겠다… 법대로 진행”

    ◇충북일보
    -전임 교육감 시설 충북도교육청 특정업체 밀어주기 정황 드러나
    신설학교 냉난방기 배관·천장 등 공사 후 조달청 입찰
    냉난방기 납품비리 연루 업체가 맡아 진행

    -여기저기 ‘콜록콜록’… 충북 독감 환자 ‘급증’
    충북 도내 독감 환자 수 증가세
    동네 병원 환자들로 북새통

    ◇충청타임즈
    -“오늘이 제일 싸다”…청주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3.3㎡당 1110만원 중‧후반대…가파른 오름세
    자재 가격‧기본형 건축비‧공시지가 상승 영향

    -“산불 술자리 논란 내 책임…송구”
    김영환 지사 오늘 기자회견…입장 표명

    ◇충청투데이
    -충청권 3년간 20여 곳 문 닫아…대부분 ‘농어촌’
    사라진 아이들, 녹스는 폐교

    -‘미스터 선샤인’ 황기환 지사 유해 100년 만에 조국 품으로
    애국지사 유해 美 뉴욕서 국내 송환… 대전현충원에 안장

    ◇대전일보
    -민식이법 시행 3년에도 끊이지 않는 ‘스쿨존’ 사고
    대전 만취 사고로 어린이 숨져…법 시행 이후에도 매년 500여 건
    살인죄 적용 등 엄벌 촉구, 불법 주정차 등 관리·처벌 강화 목소리

    -김태흠 “청양, ‘인구 5만 자급자족 도시’로 만들겠다”
    파크골프장 조성, 약초산업 육성 등 강조
    김 지사, 2달 동안 15개 시·군 차례 방문

    ◇중도일보
    -충남대-한밭대 통합논의 급물살…‘구성원 동의’ 중대변수로
    이진숙 총장 ‘글로컬大+통합안’ 담긴 담화문 발표 파장
    충남대 교수회 “구성원 동의 절차 명확하지 않아” 
    한밭대교수회 “尹정부 대학정책 지역소멸 부추겨” 
    양 교수회 “공모사업과 대학통합 별도로 추진해야” 

    -대전 0시 축제, ‘잠들지 않는 대전, 꺼지지 않는 재미’
    대국민 공모 작품 중 캐치프레이즈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