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김춘수 제17대 신임 괴산문화원장 ‘취임’
  • ▲ 괴산문화원이 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괴산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괴산문화원
    ▲ 괴산문화원이 3일 괴산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괴산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괴산문화원
    김춘수 충북 괴산문화원 신임 원장이 3일 취임했다.

    괴산문화원은 이날 문화원 3층 회의실에서 문화원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의장, 이태훈 충북도의회의원 등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장, 괴산문화원 이사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장재영 전 원장은 괴산문화원 이사, 부원장을 두루 거치며 2015년 제15대 문화원장에 취임했다.

    그동안 괴산문화원 질적 양적 발전을 이끌며 괴산의 향토역사문화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문화 발전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괴산군축제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코로나19 유행의 어려움 속에서도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축해 성공적인 비대면 축제 개최 등 문화원 발전과 지역문화 혁신에 크게 기여했다.

    김 신임 원장은 괴산예총회장, 괴산군새마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1월 13일 괴산문화원장 선거를 통해 17대 괴산문화원장에 선임됐다.

    장 전 원장은 이임사에서 “8년 동안 원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문화원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 17대 원장에 취임한 신임 김 원장이 4년간 문화원을 잘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임 김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문화원을 반석 위에 올려놓은 장 원장님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네 글자를 가슴에 새기고 문화원을 괴산군민과 함께 성장하며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