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철인 신의현 선수가 출발을 하고 있다.ⓒ세종시
    ▲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철인 신의현 선수가 출발을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철인' 신의현 선수가 2년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신 선수는 지난 10일과 11일에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좌식 스프린트 4.5㎞와 미들(중거리)7.5㎞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12일에는 세 번째 크로스컨트리스키 좌식 3㎞와 13일 열린 좌식 4.5㎞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2년 연속 4관왕을 달성했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으로서 대회 현장을 찾은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상과 함께 전국대회에 출전한 세종시선수단에게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점수 2778점으로 대회 종합순위 15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