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오창 후기리 소각시설 반드시 저지”대전유성터미널 조성시기 2년 앞당겨 2025년 준공이재명 오늘 오전 11시 검찰 출석…李 서면진술로 갈음할 듯천안아산역 인근 KTX 치여 1명 사망…열차 2시간 이상 지연얼음 깨져 빠진 친구 구하려다…줄줄이 빠진 중학생들 모두 구조
  •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2만 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은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됐다.ⓒYTN 뉴스 캡처
    ▲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2만 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와 시리아 강진은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됐다.ⓒYTN 뉴스 캡처
    ◇이범석 시장 “오창 후기리 소각시설 반드시 저지”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오창읍 후기리 소각시설 건립과 관련해 “법적‧행정적 수단을 총동원,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장은 “㈜에코비트에너지청원과 폐기물처리시설 행정소송 2심에서 1심과 달리 청주시가 일부(소각시설) 패소했다”며 “판결 취지를 철저히 분석해 대법원에 상고하겠다”고 했다. 에코비트에너지청원은 2020년 12월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후기리 일원 4만8752㎡ 부지에 소각시설(165t/일), 파분쇄시설(160t/일)을 설치하기 위해 시에 도시관리계획 결정 입안제안을 신청하면서 행정소송이 시작됐다.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사망자 2만명 넘어…동일본 지진 사망자 수 넘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규모 7.8과 7.5의 두 차례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9일(현지시간)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당시 사망자 수(1만8500명)보다 많은 수치다. 외신 등 언론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은 지진 발생 나흘째인 이날 누적 사망자가 1만7134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안타깝게도 지진으로 인한 매몰자가 생존할 수 있는 시간은 72시간으로 사망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3년 2월 1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정영학 녹음 다시 들었더니… 김만배 “내 지분 半, 걔네 것”
    검찰, 정영학이 낸 녹취록 검증하며 없던 새 내용 발견

    -“한국인들이 우리 아이를 구했어요”
    구조대, 첫날 두 살배기 등 5명 구출

    ◇중앙일보
    -“난 文 정부서 비중 있잖나”
    조희연 ‘전교조 특채’ 전말
    “뽑아달라” 땡깡에 휘둘린 교육감…1심 판결보니

    -“세계는 이런 재난 본 적 없을 것”…튀르키예사망 2만명 넘었다

    ◇동아일보
    -“가족들 아직 저 안에… 神의 기적 기다릴 것”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희미한 신호라도 놓칠라
    수색현장 30분마다 “쉿 쉿”
    중장비 멈추고 귀 기울여

    -이재명 오늘 오전 11시 검찰 출석… 檢, 200쪽 질문지 준비
    檢 9시 반 출석 요구에 李 11시 고수
    첫 조사 때 낸 서면 진술로 갈음할 듯
    의원들엔 “절대 나오지 말라” 당부

    -김성태 “北에 총 1000만달러 전달… 부대비용 200만달러 포함”
    “기존 800만달러보다 많아” 檢 진술
    1000만달러 ‘이재명 뇌물’ 적용할 듯
    金, 비상장사 통해 500억 빼돌려
    일부는 대북송금에 쓰였을 가능성

    ◇한겨레신문
    -영하 6도 추위, 여진 공포…기댈 건 모닥불과 구호음식 뿐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현장을 가다
    ‘강진 영향권’ 남부도시 이디나 르포

    -김정은 딸 김주애, 열병식 한가운데 당당히…후계 포석?
    작년 11월부터 5차례 김정은과 동행
    통일부 “모든 가능성 열어두고 주시”

    ◇매일경제
    -“이자 폭탄 언제까지”…3%대 주담대, 난 언제쯤에나
    인터넷은행 혼합형 3%대 출시
    시중은행서도 진입 눈앞에 둬
    변동형은 금리 하락속도 더뎌

    -“北, 세계 각국 상대로 해킹” 국정원·FBI 등 공동 경고

    ◇한국경제
    -이수만 백기사 된 방시혁…“지분 40% 7000억에 사겠다”
    하이브, SM엔터 공개매수
    이수만 지분 등 주당 12만원

    인수전 참여 공식화
    카카오도 ‘맞불’ 놓을 가능성
  • ▲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 신월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물에 빠진 중학생 3명과 얼음 위에 고립된 1명 등 4명을 모두 구조했다.ⓒ충남소방본부
    ▲ 지난 8일 오후 5시 20분쯤 충남 천안 신월저수지 빙판 위에서 놀던 중학생들이 물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은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이 물에 빠진 중학생 3명과 얼음 위에 고립된 1명 등 4명을 모두 구조했다.ⓒ충남소방본부
    ◇중도일보
    -대전 산내 곤룡골 민간인 희생자 유해 1441구·유품 4587점 발굴
    한국전쟁 전후 희생자 유해 발굴 용역 최종 보고

    -대전시,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재시동…이장우 “2025년 준공”
    순수 터미널 기능 중심 건립계획 변경…460억 투입해 사업기간 단축
    나머지 용지는 민간분양, 공공청사 용지 활용

    ◇중부매일
    -이범석 청주시장 “오창 후기리 소각시설 반드시 저지”
    16일 대법원 상고… 법적·행정적 수단 총동원 의지

    -내년 총선 ‘민심 바로미터’ 청주 나 선거구 보선 본격화
    16일 안내 설명회 이후 후보군 윤곽 나올 듯

    ◇충북일보
    -“서민 추위에 떠는데 배당금·성과급 잔치 벌여”
    이종배 의원, 가스공사 주주 배당 비율 재검토 주문

    -졸업식 대목에도 화훼업계 ‘시들’
    장미꽃 한 다발에 5~6만 원은 기본
    난방비·전기요금 등 화훼 생산 단가 상승
    장미 한 단 경매가격 전년 대비 80%↑

    ◇충청타임즈
    -또 음주운전 …충북경찰 기강해이 심각
    충주署 경사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입건
    끊이지 않는 일탈 행위 …“조직문화 쇄신” 공염불

    -선거법 위반 혐의 실형 선고 정정순 전 의원 상고장 제출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 김상열 전 원장 평교사 발령

    ◇충청투데이
    -규제 완화 약발 끝?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 폭 다시 확대
    전주보다 대전 -0.04%P·세종-0.15%P·충북-0.12%P·충남-0.14%P

    -충북 미분양주택 3225호… 1년 새 10배 늘었다
    음성군, 전체 절반 넘는 1999호… 업계 “당분간 계속될 것”

    -충남도 국방 기관 유치 지원 조례 통과…유치전 탄력
    道의회 건설소방위, 원안 가결

    ◇대전일보
    -‘충남도 공공기관 이전’ 갈등 긴장감 고조
    ‘반대’ 천막 농성 중이던 아산지역 지방의원 도청서 피켓시위
    주민도 가세…예산·홍성 주민들, ‘이전 환영’ 성명서 발표

    -‘故 김용균 사망사고’ 태안화력 원·하청 전 대표 2심서도 무죄
    재판부 “태양발전본부 내 설비까지 점검할 의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