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금강보행교 개통 등
  •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1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열린 세계U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달 15일 오전 세종시청 앞에서 열린 세계U대회 유치 성공 환영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세종시가 올해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다. 

    시는 28일 올해 세종시에서 주목받은 뉴스 21가지를 선정해 세종시를 출입하는 언론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2022년도 세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 

    언론인들은 올해 세종시 최고 뉴스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확정’을 선정했다.

    뒤를 이어 2위에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설치 국정과제 확정’을 꼽았다. 3위는 ‘세종시 출범 10주년 및 시정4기 가동’, 4위는 ‘금강보행교 개통’, 5위는 ‘부동산 3중 규제 해제’를 선정했다. 

    6위는 ‘KTX세종역 설치 연구 용역 착수’, 공동 7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세종 설치 확정’과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 청사진 제시(비전선포식)’다.

    9위는 ‘세종예술의 전당 개관’이, 마지막 10위에는 ‘2023년 예산 2조시대 개막’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김병호 대변인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세종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일들이 있었다. 내년에도 시민과 함께 소통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