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전 현대아울레서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충남 9조·충북 8조·대전 4조…세종 1조3874억 확보
  • ▲ 북한의 무인기 1대가 지난 26일 수도권 상공을 휘젓고 다녔으나 군은 기관포 100발을 쐈지만 격추하지 못했다. 사진은 북한 무인기로 언론에 보도됐으나 확인 결과 공군의 전투기로 밝혀졌다. ⓒYTN 뉴스캡쳐
    ▲ 북한의 무인기 1대가 지난 26일 수도권 상공을 휘젓고 다녔으나 군은 기관포 100발을 쐈지만 격추하지 못했다. 사진은 북한 무인기로 언론에 보도됐으나 확인 결과 공군의 전투기로 밝혀졌다. ⓒYTN 뉴스캡쳐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 ‘화물차 매연저감장치 고열’
     
    지난 9월 26일 7명의 사망자를 낸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는 지하주차장에 정차돼 있었던 화물차의 매연저감장치에서 발생한 고열이 주변 종이 상자에 불이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서는 26일 현대아울렛 화재 관련 설명회에서 “차량 시동이 켜진 상태에서 고온의 배기가스가 종이 상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배출되는 열이 축적돼 발화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 당시 발화 지점에 설치된 스프링클러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충청권 광역단체, 내년 국비 확보 역대 최대 규모

    충청권 광역단체가 내년 국비확보가 역대 최대규모로 확보했다.

    충남도는 산업단지 재개조 110억원 등 9조589억원을 확보했고, 대전시는 방사청 이전 등 4조1485억원, 세종시는 국회의사당 건립비 등 1조3874억원을 각각 확보했다. 충북도는 ‘바이오 영재고 설립예산’ 등 정부 예산 8조3065억을 확보했다. 그러나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 신설(충남도), 도청별관건립예산(충북도) 등은 반영되지 않았다.

    다음은 2022년 12월 27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北 무인기, 은평구까지 침투… 軍, 8년 대비하고 1대도 못 잡았다
    5대 중 1대는 서울 침투… 인천·김포공항 1시간 운항 중단

    -유동규 “靑서 윤건영 2번 만나…정진상 요청으로 이재명에 소개”
    작년 1월 이재명·윤건영 만남… 柳, 주선한 경위 검찰서 진술

    ◇중앙일보
    -北 무인기 휘젓는데…국회, 드론 국방예산 260억 깎았다

    -北 무인기 단 1대도 격추 못 한 軍…"넘어오자마자 쐈어야"

    ◇동아일보
    -노조 회계 공개 의무화 추진 
    尹 “공시 시스템 구축” 지시

    -공공기관 2025년까지 인력 1만2000명 감축

    ◇한겨레신문
    -박희영 용산구청장‧안전과장 구속…공동정범 확대 탄력

    -올초 KTX 탈선은 ‘바퀴 결함’ 탓…코레일 “현대로템에 손배소”

    -송중기 “좋은 만남 중”…‘영국인 열애설’에 교제 사실만 확인

    ◇매일경제
    -‘깡통 오피스텔’도 넘쳐난다…올해 보증금 1663억 뜯겨

    -한전, 4천억 겨우 마련…30조 적자에 미봉책만
    자산매각 6개월 지지부진
    “전기료 인상‧구조개혁 시급”

    ◇한국경제
    -삼성 최신 TV 100만원 미만…‘역대급 세일’ 예고

    -“버섯 팔아가며 모은 돈”…검은 봉지 들고 나타난 남성 정체
    충남 천안시 익명 시민 352여만원 기부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보탬 되길 바란다”

    ◇충북일보
    -청주시의회 민주당-김병국 시의장 ‘파행 책임 공방’
    ‘시청 본관 철거비’ 통과 후폭풍
    민주당 “야당 기만…김 의장 불신임안 추진”
    김 의장 “민주당 누군가 책임져야 소통할 것”

    -김영환 지사 “바이오 영재고 설립예산 반영 최대 성과”
    내년도 정부 예산 8조3065억 확보 
    도청별관건립예산 미반영 아쉬워…‘문화의 바다’ 공간사업으로 구도심 활성화

    ◇충청타임즈
    -“취업난에 졸업 미뤘는데”…돈 뜯는 대학
    충청권 대부분 등록금의 10% 안팎 유예금 징수
    한국교원대는 ‘무료’ - 청주교대는 제도 ‘미운영’
    대학교육 硏 “학생 부담 ↓ 취지 무색…폐지해야”

    -민주 충북도당 “공약 소홀 탓 직원 직위해제 인사 참사”

    ◇충청투데이
    -대전 4조·세종 1.4조·충남 9조…충청권 국비 사상 최대
    대전시 방사청 이전 등 4조 1485억원 확보 
    세종시 국회의사당 건립비 등 1조3874억…충남도 산단 대개조 등 9조589억원

    ◇대전일보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 원인은 화물차 배기구 과열
    차량 배기구 과열돼 주변 종이 상자에 불
    당시 발화 지점 스프링클러도 작동 안해
    경찰 “화재 감지 시스템 기능 꺼져 있어”

    -충청권 취업률 늘었지만… 3명 중 1명은 ‘백수’
    지난해 전국 대졸자 취업률 67.7%…충청권도 회복세
    지방대·인문계열·여성 졸업자는 여전히 ‘취업 한파’

    ◇중도일보
    -내년 충북 조합장선거 ‘기울어진 운동장’
    예비후보제 없어 현직 유리…위탁선거법 개정 목소리

    -예산 중학교 인조잔디 충진재 내구성 무시한 채 시공
    4개월 만에 충격 흡수성 30% ↓명예감독위원 8명 中 6명
    B 업체 충진재 부서짐 확인교체 요청했지만 시행 안 돼

    ◇중부매일
    -안철수 “이재명, 총선 때까지 살아남으면 나한테 유리”
    26일 세종시당 찾아 충청 인연 강조, 당 대표 적임자 자처

    -‘출범 10년’ 내포신도시, 허허벌판서 충남혁신도시 비상
    인구 509명서 3만872명으로 60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