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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충북교육연구정보원이 오는 10∼18일 온·오프라인 방식의 제3회 교육영화제를 가진다.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리멤버2021, 좌충우돌 성장스토리 등 6개 섹션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 영화제에서는 도내 학생과 교사들이 함께 만든 영화 36편이 상영된다.오는 10일 CGV청주율량극장에서 개막식이 열린다.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인 개막식에서는 단양 어상천초등학생들이 만든 ‘친구가 필요해’ 등이 상영되며 윤건영 교육감이 참석하는 무비토크도 펼쳐진다.이어 11∼18일에는 유튜브 채널 충북학교미디어교육센터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교육연구정보원의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의 시각에서 만든 교육과 삶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