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조감도.ⓒ충북도
    ▲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조감도.ⓒ충북도
    충북도가 28일 음성군,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과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물형 태양광 실증센터’ 착공식을 음성 성본단지에서 가졌다.

    이날 착공식은 산업통상자원부, 충북도, 음성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임호선 국회의원, 충북도의회, 음성군의회 및 관련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사업은 내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총 154억 원(국비100억 원, 도비 20억 원, 음성군 20억 원, KCL 14억 원)이 투입돼, 건물형 태양광 모듈 및 시스템에 대한 종합 시험인증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건물형 태양광 산업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건물형 태양광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나동희 도 에너지과장은“충북은 전국 태양광 셀·모듈 생산 1위, 태양광특구, 차세대에너지센터, 에너지캠퍼스, 에너지연구소, 에너지기업 등 전국 최고의 에너지 클러스터를 한층 고도화해 충북에너지산업의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될수 있도록 실증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