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욱 회장 “후배들, 더 좋은 교육환경서 꿈 이어가길”
  • ▲ 오인욱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3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36장학회장(왼쪽)이 11일 서주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 오인욱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3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36장학회장(왼쪽)이 11일 서주선 교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제3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36장학회 오인욱 회장과 김은영 사무국장이 11일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호텔관광고에 따르면 오 회장은 “후배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고, 모교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선배이자 지역의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주선 교장은 “선배들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언제나 학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된다.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이 담긴 소중한 발전기금인 만큼 요긴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36장학회는 힘든 상황에도 해마다 수백만 원의 후배 사랑 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