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사.ⓒ동부교육지원청
    ▲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사.ⓒ동부교육지원청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은 19일 동부 지역 내 학교 환경·시설개선을 위해 올해 제2회 추경예산으로 237억 원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확보된 예산은 천동3구역과 대성지구 개발로 인한 증가 학생 수용을 위한 증축사업을 포함해 △집중호우로 인한 누수 해소 △화재·석면 등 위험요소 제거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 △노후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등에 편성됐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예산심의 완료와 동시에 이달 설계용역을 긴급으로 진행해 학기 중 완료하거나 겨울방학을 이용해 시설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광민 시설과장은 “학교 시설이 노후로 인한 격차가 느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