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태풍 ‘힌남노’영향 50~300㎜ 폭우…충청권 100여건 피해 신고 대전서도 ‘부동산 사기’ 잇따라…대전 오피스텔 사기 피해 금액 310억“50년 뒤 3000만명대 추락”…한국 인구 ‘충격’ 전망
  • ▲ 괴물 ‘힌남노’가 6일 오전 초속 43.1m 강풍(거제)을 동반해 경남 거제에 상륙, 가로수가 뽑히고 옹벽까지 무너뜨리는 등 속수무책 상황으로 큰 피해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45m의 파도가 다리를 삼키고, 보트도 날렸을 정도였다. 사진은 부산에 상륙한 힌남노의 영향으로 파도가 바닷가 인도까지 덮친 모습이다.ⓒKBS 뉴스 캡처
    ▲ 괴물 ‘힌남노’가 6일 오전 초속 43.1m 강풍(거제)을 동반해 경남 거제에 상륙, 가로수가 뽑히고 옹벽까지 무너뜨리는 등 속수무책 상황으로 큰 피해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45m의 파도가 다리를 삼키고, 보트도 날렸을 정도였다. 사진은 부산에 상륙한 힌남노의 영향으로 파도가 바닷가 인도까지 덮친 모습이다.ⓒKBS 뉴스 캡처
    ◇태풍 ‘힌남노’, 45m 파도 다리 삼키고 보토도 ‘날려’ 

    괴물 ‘힌남노’ 6일 오전 초속 43.1m 강풍(거제)을 동반해 경남 거제에 상륙, 가로수가 뽑히고 옹벽까지 무너뜨리는 등 속수무책 상황으로 큰 피해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에서는 힌남노의 영향으로 45m의 파도가 다리를 삼키고, 보트도 날렸을 정도였다.

    경남지역을 강타해 큰 옹벽 붕괴와 정전 등의 피해를 낸 태풍 ‘힌남노’가 6일 오전 충청권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힌남노는 이날 오전 충청권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강풍과 함께 천둥‧번개 등 100~300㎜의 폭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에서는 5일 오후 현재 10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기상청은 6일 오전 기상특보를 통해 “힌남노는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청권과 수도권 등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2년 9월 6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경남 강타한 힌남노, 옹벽 붕괴·정전 피해 속출…주민 2500여명 대피

    -이상민 장관 “대기업 3~5곳, 명문대·특목고 묶어 지방이전 추진”
    “尹정부 임기 내에 파격 인센티브 제공해 이전 유도”
    “여가부 없애고, 이민청 신설… 보건복지부 분리도 검토”

    ◇중앙일보
    -괴물 ‘힌남도’ 거제 부근 상륙
    옹벽까지 속수무책 쓰러졌다
    침수 피해 2500명 대피…경남 곳곳 피해 속출

    -힌남노 덮친 제주…파도가 45m 다리 삼키고, 보트도 날렸다

    ◇동아일보
    -힌남노 거제 부근 상륙…부울경 피해속출

    -환율 3주만에 70원 급등, 1370원도 넘었다
    당국 구두개입에도 방어 실패

    -尹 대통령 추석선물, 중고시장서 19만~30만원에 웃돈 거래
    사회배려계층 등 각계 보낸 선물밤 등 특산물… 시중 6만원 수준

    ◇한겨레신문
    -신안 가거도 초속 42m 강풍…태풍 할퀸 전남 침수‧정전 속출

    -명절에 전 안 부쳐도 된다…성균관이 선언했다

    -올 4분기 ‘반도체 가격붕괴’ 오나…삼성‧SK 내년 투자 재조정

    ◇매일경제
    -기상청 “힌남노, 오전 7시 10분께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

    -공장총량제 손본다…기아 4000억 투자 물꼬
    2차 경제규제 혁신 방안
    건축제한에 속도 못내던
    광명공장 신·증축 ‘탄력’

    ◇한국경제
    -强달러-弱위안에 낀 ‘샌드위치’ 원화…1400원도 돌파하나
    고삐 풀린 환율, 1370원 넘었다

    -“50년 뒤 3000만명대 추락”…한국 인구 ‘충격’ 전망

    ◇충북일보
    -8일부터 청주페이 인센티브 재개… 추석 분위기 살리나
    8일부터 20만원 충전 한도… 최대 2만원 인센티브
    시, 9월 27억원 등 연말까지 총 102억원 지급

    ◇충청타임즈
    -청주시청 본관 건물 뜨거운 감사 재부상
    충북참여연대 “철거 설계변경 중단” 촉구

    -“레이크파크사업 특별법 제정 필요”
    균형발전충북 회견 … 지역균형발전 전략 추진 강조도

    ◇충청투데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 충청권 6일 오전 최대 고비
    ‘매우 강’ 상태로 무섭게 북상 중
    남부지역 상륙에도 전국 영향권
    일부지역 시간당 50~100㎜ 비 예보

    -충청권 가을 분양시장 포문…이달 9483가구 쏟아져
    대전 851세대·충남 6026·충북 2606세대… 세종 ‘0세대’
    아산자이그랜드파크·논산 IPARK·천안롯데캐슬더두정 등 분양

    ◇대전일보
    -‘괴물 태풍’ 힌남노 6일 강한 비바람… 퇴근길엔 맑아질듯

    -대전 주거용 오피스텔·주상복합 공급 넘치는데…학교용지는?
    서구 월평동 패션월드 부지, 330여가구 주상복합 변경 추진
    중구 오류동 주변 오피스텔·아파트 등 주거시설 개발 잇따라

    ◇중도일보
    -태풍 힌남노 덮친 충청 인명피해 피한 듯…100여건 피해 신고

    -염홍철 새마을중앙회장 “이쯤에서 물러나야…” 전격 사퇴”

    -대전 하나시티즌 연이은 원정패, 승격 전망 안갯속으로

    ◇중부매일
    -‘힌남노’ 북상… 충청권 6일 오전 ‘최대 고비’
    태풍 중심부, 영동 9시 ·청주 10시·충주 11시 최근접 이동

    -‘힌남노’ 위력에 나무 뽑히고 산사태 … 충북 피해속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