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보령댐 최대 초당 1200톤씩 수문개방…“수위상승 주의”현금수송차 털린 미스터리 3건 중 1건만 자백…피의자 이승만 미스터리노바백스 백신 접종 연령 5일부터 12세 이상으로 확대추석은 스미싱 대목?…택배 사칭 문자사기 주의보
  •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3일 낮 12시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청댐 방류는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상륙으로 인해 하천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초당 120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3일 낮 12시부터 대청댐 수문을 열고 방류를 시작했다.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대청댐 방류는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 상륙으로 인해 하천수위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초당 1200t의 물을 방류하고 있다.ⓒ뉴데일리 D/B
    ◇충청권, 5일 오후 늦게 영향권… 100~300㎜ ‘물폭탄’

    “힌남노 태풍은 정말 세다. 두 개의 태풍이 합쳐서 온다.”

    기상청은 4일 “11호 태풍 힌남노는 정말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힌남노는 6일 오전 경남 남해안 부근에 상륙해 영남지방을 거쳐 동해안으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 전문가들은 “힌남노가 비슷한 규모로 한반도를 강타한 과거 태풍보다 더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풍 두 개가 합쳐져서 오기 때문에 강풍반경과 구름 크기도 넓은 범위에 뻗어 있어 태풍의 지속 시간이 길어져 오랫동안 비가 오고 바람이 불기 때문에 피해가 클 것”이라고 예보했다.

    5일에는 시간당 50~100㎜, 4~6일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100~300㎜의 물폭탄을 퍼부을 것으로 예보됐다. 

    충청권에는 5일 늦은 오후 힌남노의 영향으로 돌풍(일부 지역 순간풍속 55㎞/h 이상)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2년 9월 5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괴물 힌남도, 만조때 덮친다
    폭풍해일 공포에 떠는 남해

    -초등교과서에 ‘자유민주’ 쓴 건 11곳 중 2곳뿐
    내년 5~6학년이 배울 사회과목
    文 정부가 만든 검정기준에 따라
    출판사 대부분 해당 용어 안 써
    교과서 2종만 ‘한반도 유일 합법 정부’ 기술

    ◇중앙일보
    -“바닥 내리꽂는 비 굉음 수준”…서귀포 시간당 74.5㎜다.

    -이재명 100만원 벌금 땐, 당은 430억 토해낸다…민주 초비상

    ◇동아일보
    -野, 이재명 檢 소환에 “尹의 전면전 선포”…내일 긴급 의총

    -“혈세로 갚을 나랏빚만 700조”…예산심의 구태부터 없애라

    -故 이예람 중사 ‘2차 가해’ 상관 항소심서 혐의 일체 부인

    ◇한겨레신문
    -이재명 부르고 김건희 뭉개고…이원석 인사청문회도 ‘태풍’

    -60대 이상 ‘대출 상환 부담’ 제일 커…“빈곤층 전락 가능성”

    ◇매일경제
    -국민연금 장기 재정전략…‘더 내고 덜 받는’ 새판 짠다

    -“삼성 폴더블폰 혁신 진행형…화면 둘둘마는 롤러볼 개발”

    ◇한국경제
    -‘자동이체 할인’ 폐지까지 꺼낸 한전…“5년간 전기료 인상 불가피”
     
    ◇중부매일
    -충청권 무인점포 절도 기승… 1년 4개월간 1천건 육박
    대전 437건 최다·전국서 4위 

    -윤건영 교육감, 인사 논란 공식 사과
    “김명철 교육장 역량 충분…지켜봐 달라”

    ◇충북일보
    -‘아빠 육아휴직’…충북도, 10년 새 10배↑

    -노바백스 백신 접종 연령 5일부터 12세 이상으로 확대

    ◇충청타임즈
    -청주 대현지하상가 35년 만에 ‘불 꺼졌다’
    마지막 5곳 지난달 말 계약 만료…공실률 100%

    -명절선물 중고시장 되팔기 ‘팍팍한 추석’

    ◇충청투데이
    -대전 부동산 시장 ‘한파주의보’ 내년까지 지속 전망

    -추석은 스미싱 대목?…택배 사칭 문자사기 주의보

    ◇대전일보
    -초대형 태풍에 충청권 초비상
    초강력 태풍 ‘힌남노’ 5~6일 국내 강타 예상

    -거수기 전락한 대전시의회 인사청문회…‘무용론’까지
    민선7기 대전 출연기관 인사청문회 전무…공사공단도 거수기 노릇
    관광공사‧교통공사‧도시공사 인선 속도…인사청문회 필요성 ↑

    ◇중도일보
    -현금수송차 털린 미스터리 3건 중 1건만 자백…‘이승만 미스터리’
    은행 강도살인 혐의 이승만 또 다른 사건 자백
    “2003년 1월 4억7000만원 현금수송차 훔쳤다”
    그해 9월 태평동서도 7억원 수송차 도난돼

    -대청댐‧보령댐 최대 초당 1200톤씩 수문개방…“수위 상승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