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시장 “尹 대통령, 방사청 대전 이전 조기 지원” 약속충북도내 교직원 25% “갑질 당해봤다”…충북교육청 설문조사“같이 죽을까?” 흉기 협박까지…논산 A요양병원 이사장 갑질 ‘충격’
  •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방사청 이전비증액과 조기 이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하고 있다.ⓒ대전시
    ▲ 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21일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어 방위사업청 이전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통해 방사청 이전비증액과 조기 이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하고 있다.ⓒ대전시
    ◇이장우 시장 “尹 대통령, 방사청 대전 이전 전폭 지원”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 21일 일요일인데도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과 전화를 통해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비 증액과 조기 이전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방사청 이전 준비로 당초 책정된 120억 원에 더해 윤 대통령이 기본설계비 90억 원 증액을 약속, 관련 예산이 총 210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 한껏 고무된 분위기를 나타낸 가운데 방사청 대전 이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밖에 22일 자 신문은 △베이징현대, 판매량 80만대 급감…삼성폰은 中 점유율 1% 아래로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국민연금·KIC ‘3조’ 날릴 판 △김밥 두 줄 시키면 1만4000원, 배달비·수수료가 6680원 △충북개발공사 사장 추천위, 지사 측근 노골적 개입 △尹 대통령 중앙학교 방문 “순경 출신에 승진·보직 공정한 기회” 등의 뉴스가 헤드라인을 차지했다.

    다음은 2022년 8월 22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김밥 두 줄 시키면 1만4000원, 배달비·수수료가 6680원
    [인플레 부추기는 플랫폼] [上]
    배달앱 비용 급등하자 외식물가 도미노 상승
    배민, 배달비 4개월 새 90% 올려… 자영업자 70% “음식값 올리겠다”
    美·유럽서도 과도한 수수료 논란, 뉴욕市 ‘최고 20% 제한’ 법 통과

    -文 사저 경호 강화에… 野 “尹 대통령께 감사” 與 “의미 있는 협치”

    ◇중앙일보
    -신설 정책수석 이관섭, 홍보수석 김은혜, 안보2차장 임종득

    -“윤핵관이 꽂은 인사도 검증”
    대통령실 개편 시동걸었다
    “비선라인 인사, 문제없는지 보는 중 “추가 개편 예고

    ◇동아일보
    -與 “김원웅, 역사 팔아 돈-지위 챙겨” 보훈처장 “文 정권 비호받아”
    김원웅 8억원대 추가 비리 의혹에…文-민주당 책임론 꺼낸 與
    권성동 “김원웅, 역사 팔아 돈·지위 챙긴 매국 행위”
    김기현 “광복 팔이 김원웅 만행 드러나…文·이재명 사과해야”

    -MZ세대 79% “中 싫다”… 北-日보다 호감도 낮아
    [한중수교 30주년]한중수교 30주년 對中 인식 조사

    ◇한겨레신문
    -‘어대명’, 당선 뒤 마냥 기쁠까…저조한 호남 투표율 ‘냉담한 민심’
    호남 투표율, 전국 평균 밑…지방선거 이은 민심이반
    ‘어대명’ 피로감에 합리적 지지층 이탈까지 겹쳐

    -북송·서해 피살·원전 ‘고발장’ 쥐고…검찰, ‘문재인 정부’ 삼중포위
    22일부터 대통령기록물 압수수색 본격 착수
    북송·서해 피살·원전 고발·수사 30명 육박
    문 전 대통령 비서실장 3명 모두 수사 대상
    국힘, 문 전 대통령 겨냥 “윗선 있다면 수사를”

    ◇매일경제
    -쌀은 풍년이 재앙…대체작물 심으면 쌀값·식량안보 둘 다 잡아
    되풀이되는 쌀시장 불안

    -러, 유럽行 가스관 또 잠근다…에너지 대란에 전세계 각자도생
    커지는 에너지안보 위기

    가스 공급망 흔들어 제재 보복
    이달 말 수리 핑계로 3일간 중단
    가뭄·폭염 등 이상기후도 악재
    겨울 앞두고 에너지 확보 총력
    EU, 가스절약 비상계획 발효
    獨은 탈원전 계획 일단 보류해
    노르웨이 등 “에너지 수출 제한”

    ◇한국경제
    -“설마 했던 일이 현실로”…국민연금·KIC ‘3조’ 날릴 판
    韓 투자자 해외 수익 30% 증발 위기 해외투자 好시절 끝나나

    BEPS 도입 땐 세금 최대 30%
    해외서 100억 수익 올렸다면
    15억 내던 세금 30억 내야 할 판
    자본시장 무관심이 빚은 ‘참사’ 
    수년째 권고했지만 아무도 안 챙겨
    개인, 펀드 투자 수익률 하락
    기업, SPC 설립 등 투자 발목
    큰손들 대체투자 직격탄 위기

    -베이징현대, 판매량 80만대 급감…삼성 폰은 中 점유율 1% 아래로
    한·중 수교 30년, 협력에서 경쟁으로(2) 
    중국서 고전하는 韓 대기업 현대차·베이징자동차 합작법인

    공장 늘리며 양적성장 매달리다
    5년 새 판매량 114만→38만대
    첫 브랜드스토어 열고 회복 나서
    점유율 1위였던 삼성폰도 추락
    가성비 앞세운 중국폰에 밀려
    “반도체 판매 확대” 전략 바꿔
    김·홍삼·우유 韓식품은 인기

    ◇중도일보
    -윤 대통령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
    21일 오전 이장우 대전시장에게 직접 전화 통화
    TF팀 이전과 설계비 210억 예산 반영 지시 언급
    대전시 정부대전청사와 안산산단 중 부지 확정
    윤 대통령 “대전 우주항공 R&D 핵심도시 육성”

    -충청 온 尹 대통령 “순경 출신에 승진·보직 공정한 기회”
    제310기 중앙경찰학교 졸업식 참석

    ◇중부매일
    -충청권 아파트값 하락폭 확대… 청주, 10주 연속↓
    제천, 충북 4개 시·군 중 유일 상승… 전세가 하락도 본격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추천위, 지사 측근 노골적 개입
    위원장 김봉수 인수위원장·박식순 캠프후원회장 포진
    괴산 청천 출신 출향인사…“지역사정·공사업무 얼마나 아나”

    ◇충북일보
    -충북도내 교직원 25% “갑질 당해봤다”
    충북교육청 설문조사 결과 발표
    ‘권위 앞세운 부당한 업무지시’ 괴로워
    직장 내부 갑질 정도 심각 23%

    -‘국내산 둔갑한 외국산’ 삼겹살 적발
    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202개소 적발
    돼지고기 원산지 위반 건수 158건 가장 많아
    적발업체 농관원·한국소비자원 누리집에 공표
    충북도, 오는 9월 6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특별단속’

    ◇충청타임즈
    -‘차 없는 도청’ 자율시행 노조 반발 심화

    -청주 3659세대 분양…청양열기 이어갈까
    대출금리 인상‧경기 침체‧아파트값 하락 악재
    부동산시장 흐름 가늠 분기점…완판여부 주목

    ◇충청투데이
    -법무부·여가부…세종 이전 속도내나
    세종시 이전 제외 명단에서 법무부·여가부 삭제하는 개정안 발의
    2개부처 이전 시 안보기능 해당 ‘외교·통일·국방’ 제외 부처이전 완료

    -尹 대통령 3각체제 공언했는데…과기부 사업계획서 대전 뺀다
    기존 사업계획 변경하지 않고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할 예정
    대통령실-주무부처 엇박자 예상전문가·지역 정치권서 거센 비판
    과기부 “추후 협의 잘되면 추가”

    ◇대전일보
    -“같이 죽을까?” 커터칼 협박까지…논산 A요양병원 이사장 갑질 ‘충격’
    전·현직 직원 등 피해자 6명 기자회견 “지속적 폭언·학대에 임금착취”

    -도안 2단계 아파트 공급 탄력… 대전시, 행정소송 잇단 승소
    지구별 토지등소유자 구역지정취소 잇단 소송서 대전시 승소
    2-5지구, 최근 2심서 대전시 승소… 2-2, 2-3지구도 사업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