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 노출…‘이준석 징계’ 윤심 논란 재점화항명주도 총경, 60%가 경찰대 출신… 尹 ‘인사개혁’ 카드 꺼냈다‘빨간 두줄’ 떠도 출근한다 “우리곁 숨은 확진자 10만”청주시청 김우진, 양궁월드컵서 개인전·단체전 우승 ‘2관왕’LH 직원들, 미공개 정보 이용 땅 투기 또 걸려…3기 신도시 8명 적발
  • ▲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 도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문자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국회사진기자단에 포착됐다.ⓒ사진공동취재단
    ▲ 26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398회 임시회 6차 본회의 대정부 질문 도중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과 문자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국회사진기자단에 포착됐다.ⓒ사진공동취재단
    ◇尹 대통령, 권성동에 문자…여당 내부 갈등‧야당 공격 빌미 ‘후폭풍’

    27일 자 신문은 행안부에 경찰국 신설과 관련한 경찰의 강력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등을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행안부에 ‘경찰국 신설’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한 데 이어 총경 회의에 이어 오는 30일 충남 아산 경찰 인재개발원에서 경감‧경위 모임을 예고하는 등 정부와 경찰의 극한갈등이 이어지면서 국민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난 2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경찰대 개혁을 보고하면서 이번에 경찰대로 불똥이 튀는 모습이다. 이 장관은 “경찰대 나왔다고 자동 7급은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본회의장(대정부 질문 중)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직무대행에게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 장면이 국회 사진기자단의 카메라에 포착됐다. 

    권 대행은 이날 오후 “제 부주의로 대통령과 사적인 대화 내용이 노출되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공개 사과했지만, 여당 내부 갈등 및 야당의 공격 빌미를 주는 등 후폭풍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22년 7월 27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항명주도 총경, 60%가 경찰대 출신… 尹 ‘인사개혁’ 카드 꺼냈다
    경찰국 신설 반발하는 경찰대 출신 간부 분석

    -尹 “내부총질 당대표” 문자 노출… ‘이준석 징계’ 윤심 논란 재점화
    ◇중앙일보
    -‘빨간 두줄’ 떠도 출근한다 “우리곁 숨은 확진자 10만”
    하루 10만? 통계 착시 경고…‘숨은 확진’ 6차 대유행 진앙으로 

    -“국기문란” vs “14만 전체 경찰회의”…30일 ‘경란’ 분수령

    -한은 빅스텝까지 밟았는데…기대인플레 4.7%, 역대 최고치 

    ◇동아일보
    -IMF, 한국 올해 성장률 2.3%로 낮췄다
    수출 감소… 2개 분기째 0%대 성장

    -‘경찰국’ 국무회의 의결… 일선경찰 “14만명 전체회의”
    [경찰국 신설 시행령 통과]
    정부, 한달만에 법적 절차 마무리尹 “경찰 집단반발, 국가기강 문란”
    회의주도 총경 “추가 모임 자제를”

    -이상민 “경찰대 나왔다고 자동 7급, 불공정”
    [경찰국 신설 시행령 통과]
    “경찰대 개혁 논의” 尹대통령에 보고
    경찰국 인사지원과 절반 이상 비경찰대 출신으로 채우기로
    “서장회의 56명 중 50명 경찰대 출신”

    ◇한겨레신문
    -LH 직원들, 미공개 정보 이용 땅 투기 또 걸렸다
    감사원, 참여연대 청구 공익감사 결과 발표
    3기 신도시 등지 불법투기 LH 직원 8명 적발 
    국토부 5명·LH 10명 ‘농지 불법취득’ 수사 요청

    -직원 700억 횡령에 ‘파견 간 척’ 1년 무단결근…우리은행은 몰랐다
    금감원 검사로 83억 추가 횡령 사실 드러나
    팀장 OTP 훔쳐 출자전환주식 23억 인출도

    ◇매일경제
    -대기업 ‘귀족노조’가 임금 끌어올려…영세기업과 격차 키웠다
    강성노조에 휘둘리는 대기업
    2년새 실질임금 80만원 오를때 
    중소기업은 9만원 상승 그쳐
    기업 대부분 연공서열 호봉제 
    시간 갈수록 임금 격차 더 커져
    원청·하청 같은 시기에 교섭하는 
    일에 따라 연봉 정할 필요
    직무급제 도입 대안으로 부상

    ◇한국경제
    -“2명 비행기값만 500만원…너무 놀라 해외여행 포기합니다”
    각국 빗장 풀려 여행길 열렸지만
    경비 부담 커져 계획 포기·연기
    국제항공료 전년 비해 21.4%↑해외

    -속리산 휴게소 없앴더니…이번엔 ‘산중 용변’ 골머리
    6곳 중 3곳 철거 뒤 무단 방뇨·방분 심각, 악취도 진동
    “환경 지키려다 오히려 역효과…임시화장실 등 고민해야”

    ◇중도일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 민선 8기 시정 ‘집중포화’… 왜?
    김민숙, 이금선, 조원휘 시의원 일제히
    시 슬로건, 온통대전, 주민참여예산 지적
    민주당 존재감·영향력 높이기 위한 의도
    송대윤 원내대표 “본연의 기능·역할 충실”

    -대전 재건축 시장 불붙나…안전진단기준 완화 관건
    중구 3개 단지 사업 확정…사업의지 7개 단지 숨고르기

    ◇중부매일
    -세종집무실·지방시대… 尹 정부 120대 국정과제 확정
    국무회의서 5대 국정목표 의결… 관광 역점 
    충북지사 공약 탄력-늘어나는 지방공무원… 충북도, 1천800여명↑
    3년간 충청권 인구는 1만명 늘어

    ◇충북일보
    -충북지역 대학 모집인원 동결·축소…자체 구조조정 신호탄
    2024학년도 입시전형 분석결과충북지역 대학 5곳 신입생 규모 동결·축소
    중원대 전년 62명 감축 후 16명 증원서원대·극동대만 2년 연속 확대

    -상추 한 장에 200원… 지갑 닫는 소비자
    이른 무더위·장마로 영향상추, 시금치, 오이 등 야채가격 급등
    집밥·외식업계 모두 ‘부담’… 코로나19 재확산 영향도
    소비심리위축 “안쓰고 안먹겠다”

    -청주시청 김우진, 양궁월드컵서 개인전·단체전 우승 ‘2관왕’

    ◇충청타임즈
    -김영환 충북지사 ‘차 없는 도청’ 제안
    도, 근무환경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사무실 재배치 등 논의

    -충청권 교직원 최근 3년간 101명 음주운전 징계

    ◇충청투데이
    -코로나 재유행… 충청권 신규 확진자 ‘1만명 벽’ 뚫렸다
    BA.5·켄타우로스 변이 영향
    전파력 더 세고 면역회피 지녀
    지자체, 감염병 경계태세 강화

    -청주공항 국제선 2년 5개월만에 날개 폈다
    베트남·몽골 부정기 노선 운항… 코로나 상황 고려 증편 여부 결정

    ◇대전일보
    -‘방사청 조기 이전’ 드라이브…속도붙는 대전 국방혁신기지
    26일 범시민추진위 출범... 방사청 T/F팀, 대전사무실 모색
    산단조성-방산기업 유치-지역은행 설립 '패키지 전략' 진행

    -[이슈&이슈]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 ‘충남 0곳’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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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의회 지정해제 촉구 결의문 채택 추진, 시·도 공조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