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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 차기 위원장에 경대수 후보가 선출됐다.선출된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1년이다.충북도당은 22일 위원장 선출을 위한 정기 도당대회를 열어 투표를 실시한 결과 경 후보가 최다 득표해 위원장에 선출됐다.도당대회는 중앙선관위 온라인투표 시스템을 활용한 모바일 투표로 진행했다.대의원 649명 중 561명(투표율 86.44%)이 투표에 참여했다.한편 지난 18일 도당위원장 후보자 등록결과 경대수 전 국회의원과 윤갑근 전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 등 2명이 접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