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 19일 ‘명장사 50주년 대법회’ 축하
  •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19일 청주 명장사 창립 50주변 기념 대법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환 당선인 인수위
    ▲ 김영환 충북도지사 당선인이 19일 청주 명장사 창립 50주변 기념 대법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영환 당선인 인수위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은 6월 세 번째 일요일인 19일 충북 ‘청주 명장사 창립 50주년 기념 대법회’에 참석, 명장사 스님들과 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에게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김 당선인은 기념 대법회 축사를 통해 “전에 명장사를 방문했을 때 주지 스님께서 세상의 중심, 대한민국의 중심은 충북에 있다고 말씀하셨다”며 “천태종 총본산 구인사를 우리 충북에 세운 이유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나에게 큰 가르침이었다. 도지사에 취임하면 불교의 가르침을 기억하며 도민들로부터 축복받는 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장사 대법회에는 김 당선인과 이시종 지사, 정우택·도종환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당선인, 이범석 청주시장 당선인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