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는 16일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유성구
    ▲ 대전 유성구는 16일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대전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16일 유성구노인복지관에서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로 이유가 있는 아침식사(이유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소원 들어주기 프로젝트 시즌 7 ‘소원을 말해봐’ 사업 기금을 위해 행복네트워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누리재단 공동 주관으로 마련했다.

    아침식사에는 관련기관의 회원 및 후원기관, 주민 등 40여명이 함께했으며, ㈜세종엔지니어링에서도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용래 청장은 “더 많은 아이들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는 어려운 아동과 구민들의 간절한 소원을 신청받아 12월에 후원자가 산타가 돼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유성구 주민 누구나 신청·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