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 연속성·업무추진 능력 등 고려해 결정”
  • ▲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김영환 충북지사직 인수위
    ▲ 신형근 충북도 행정국장.ⓒ김영환 충북지사직 인수위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인이  현 신형근 도 행정국장(55)을 유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정의 연속성 유지와 업무추진 능력 등을 고려해 결정했다는 게 김 당선인의 설명이다.

    신 국장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청주 출신으로 세광중, 청주농고, 청주대를 졸업한 뒤 1991년 청주시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어 도 인사팀장, 비서실장, 음성부군수, 경제통상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 당선인은 “행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람을 충원하고, 그분들과 함께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