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인수위 10일 ‘출범’황 단선인, 박준태 인수위원장 등 11명에 ‘위촉장’
  • ▲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인수위
    ▲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공식 출범했다.ⓒ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 인수위
    민선8기 충북 옥천군수직 인수위원회가 10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옥천체육센터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현판식을 가진데 이어 황규철 옥천군수 당선인은 박준태 인수위원장 등 11명, 자문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인수위원은 퇴직 공무원 출신인 박준태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 여성, 농업인, 체육, 소상공인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여성위원은 4명이다.

    전문적인 사항에 자문을 위해 조동욱 충북도립대학교 교수, 이진호 한국조폐공사노조 부위원장 등 각 분야별 7명의 자문위원을 두고 있다.

    황 당선인은 “인수위원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민선8기 옥천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되도록 하겠다”며 “옥천군이 더욱 발전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여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