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남도청 별관서 현판식·김영식 위원장 등에 위촉장 수여
  •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준비위원회 현판식이 9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김 당선인과 김영식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사무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준비위원회 현판식이 9일 충남도청 별관에서 김 당선인과 김영식 준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사무실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 ‘힘쎈 충남 준비위원회’ 현판식 및 위촉식이 9일 오전 충남도청 별관 1층에서 열렸다.

    이날 김 당선인은 현판식에 이어 준비위원회 김영식 위원장(전 해수부 장관) 등 20명의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김 당선인은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환담에 이어 기자회견, 현판식,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순서로 진행됐다.
  •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9일 충남도청에서 김영식 준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김태흠 당선인 사무실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9일 충남도청에서 김영식 준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김태흠 당선인 사무실
    김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인수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아산 출신인 김영석 해수부 장관을 모셨는데, 중앙정부에서 장관까지 하신 분을 모신 것은 작고 지엽적인 틀보다는 우리 도정이 50년, 100년을 내다보는 그러한 큰 설계와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서 인수위원회 위원장으로 모셨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수위원들도 전문가들을 모셨다. 선거 캠프 참여자는 인수위원은 정책‧공약파트만 모셨고, 나머지는 각 분야의 전문성이 있는 전문가, 실무에 밝은 분들을 모셨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