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국가대표 선수단 등 전지 훈련장 방문 격려
  • ▲ 정용훈 충주시 문화체육국장이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충주시
    ▲ 정용훈 충주시 문화체육국장이 조정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충주시
    충북 충주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충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상황이 완화됨에 따라 2022 조정 국가대표 선수와 장애인 조정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정용훈 충주시 문화체육국장을 비롯한 체육진흥과 김형책 과장과 직원들은 탄금대국제조정경기장 전지훈련 캠프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수박, 이온 음료, 생수 등 다과를 전달했다. 

    국가대표선수들과 국내·외 조정선수들에게 전지훈련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탄금호 국제 경기장은 넓은 수면과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전국 최상급의 훈련장, 휴게실, 회의실, 샤워·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추고 있다.

    시는 국가대표 조정팀뿐만 아니라 타지역 대학·실업팀 선수들이 전지훈련장으로 이용하고 있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상인들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충주시는 조정경기장을 비롯하여 국내 최상급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국내·외 많은 선수가 충주시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