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음성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음성군
    ▲ 충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음성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음성군
    충북도와 한국가스안전공사가 17일 음성 성본일반산업단지에서 ‘수소 상용차 부품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이 곳에는 수소버스와 트럭 등 상용차를 비롯, 수소연료전지로 추진하는 중대형 제품의 내구성 및 신뢰성을 시험·평가해 안전성을 확보키 위한 국내 유일 기관이다.

    이 센터 건립에는 국비 171억 원을 포함해 모두 260억 원이 투입된다.

    시설로는 초고압용기부품·가연성가스용기·가연성가스 부품 시험동이 들어서며, 2024년 1월 가동이 목표다.

    충북도는 충북혁신도시 인근을 국가 수소 안전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는 사업과 이 센터를 연계해 수소안전·표준화·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