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후보, 500여명 매머드 ‘필승 선대위’ 출범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캠프는 16일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필승 선대위’를 출범시켰다.

김 후보 캠프에 따르면 필승 선대위는 그동안의 당내 갈등을 봉합해 하나로 가는 통합 선대위로 500여명이 참여하는 매머드급으로 시작했다.

선대위는 도민의 목소리와 정책적 지지 열망을 담아 다문화가정, 장애인, 소상공인, 문화예술인, 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도내 곳곳을 포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종배 국회의원이, 총괄선대위원장은 박덕흠·경대수 의원, 경대수·정윤숙 전 의원,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이 맡고, 총괄선대본부장에는 김수회·손인석 씨가 임명됐다.

선대위는 관계자는“‘필승 선대위’는 새로운 변화와 새로운 충북을 바라는 도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김영환 후보의 당선을 위해 일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