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후보자,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
  • ▲ (왼쪽부터)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중앙선관위 캡처
    ▲ (왼쪽부터)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중앙선관위 캡처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6·1 지방선거와 관련, 영동군수 후보자 선출을 위한 경선을 오는 28, 29일 이틀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선후보자는 김재영·박동규·윤석진 예비후보이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50%, 안심번호 선거인단 50% 등 국민참여 경선방식으로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30일 오전 발표된다.

    앞서 윤석진 군의원이 지난 20일 단수 추천됐으나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김·박 예비후보가 반발하며 중앙당 비대위에 재심을 신청했다.

    이에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25일 김재영, 박동규 후보자의 재심신청을  수용했다.

    한편 민주당 충북도당 선관위는 지난 26일 청주시장(송재봉·한범덕·허창원), 충주시장(맹정섭·우건도·정상교·한창희), 보은군수(구상회·김응선·박연수), 옥천군수(김재종·황규철), 증평군수(김규환·연종석·이재영) 등 5곳의 1차 경선일정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영동군수 후보로 정영철 전 옥천영동축협조합장(58)을 단수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