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산업 시스템 운영·관리 전문인력 양성 ‘박차’
  • ▲ 중원대학교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9일 중원대 본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중원대
    ▲ 중원대학교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9일 중원대 본관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중원대
    중원대학교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19일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가졌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산업계 수요를 바탕으로 대학에 학위과정을 개설해 중소기업 근로자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선취업 후진학 방식의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윤원 총장과 윤영섭 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 설치·운영에 서명하고 계약학과의 성공적인 운영을 다짐했다. 

    중원대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2013년부터 진행해 온 ‘융합기계전기전자부품공학과’ 학사과정에 이어 이번 신규사업에 선정된 ‘바이오헬스산업학과’ 석사 과정까지 개설해 바이오헬스 산업 시스템 운영·관리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황 총장은 “중원대는 충북중기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중소기업 계약학과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충북지역 산업체의 역량 강화 및 지역 특화산업 분야를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