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서울대·50대·남성’에 안철수계 약진…다양성 낙제점?‘탈 청와대’ 공약에 졸속추진?…‘용산 집무실’ 속도조절론이틀새 백만…“해열‧소염제 동났다” 약사도, 환자도 ‘발동동’대전지역 신협 고위 간부, 직원 성추행 의혹 ‘얼룩’천안시, 17년 숙원 천안형 환승할인제 19일 ‘개통’
  • ▲ 지난 16일 ‘62만 명의 역대급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429명)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치명률이 0.1%보다 낮아 단기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혀 더욱 혼란을 주고 있다.ⓒ뉴데일리 D/B
    ▲ 지난 16일 ‘62만 명의 역대급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429명)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그러나 방역당국은 “최근 4주간 코로나19 치명률이 0.1%보다 낮아 단기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혀 더욱 혼란을 주고 있다.ⓒ뉴데일리 D/B
    ◇“치명률 독감 수준”이라는데…사망자 ‘급증’ 왜?

    지난 16일 ‘62만 명의 역대급 신종 코로바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사망자(429명)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 속수무책인 상황이다. 

    방역 당국은 앞서 3월 중순께 확진자 정점을 30만대를 예측했으나 하루 확진자가 인구 1%에 이르는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17일 0시 기준 국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역대 최다인 62만1328명, 사망자(429명)가 급증하면서 5~6일장을 치르기도 힘든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정부가 거리 두기를 완화하면서 사실상 방역시스템은 붕괴됐고, 국민들이 각자도생을 해야 할 심각한 상황이다. 이렇게 많이 숨지게 내버려 둬도 되느냐”고 정부를 비판했다.

    그러나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 반장은 지난 15일 브리핑에서 “최근 4주간 코로나19 치명률이 0.1%보다 낮아 단기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2022년 3월 18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사망 폭증에 안치실도 꽉찼다… 고인 모실 곳 찾아 헤매는 유족들
    [오미크론 비상] 사망자 최근 급증… 시신 안치실 꽉 차

    -지역 안따지고 교수·전문가 선별… 윤석열측 16명, 안철수측 8명
    [20대 대통령 윤석열] 인수위원 24명 구성… 오늘 현판식 열기로

    ◇중앙일보
    -‘별들의 무덤’ 된 우크라…러 장군 벌써 4명 사망한 이유 있다
    침공 3주 동안 장군 20명 중 4명 사망

    -공수처, 尹 ‘독소조항 폐’ 정면반발 “기밀 유출 가능성”

    -“치명률 독감 수준” 이틀 뒤…사망 429명 쏟아졌다

    ◇동아일보
    -“국민이 대통령 일하는 공간 볼 수있게… 백악관 웨스트윙이 모델”
    [용산 대통령 시대]尹당선인측 ‘용산 집무실’ 구상
    용산 국방부 2층에 대통령 집무실…2∼5층에 비서관실-회의실 계획
    미군기지 옮긴 공원과 연결…산책나온 시민들이 직접 볼 수 있게
    일각 “2027년까지 공원 완공 힘들어”…尹, 이전방안 보고받고 최종 고심

    -확진 62만-사망 429명 최다…‘8인모임 허용’ 오늘 발표할 듯
    전날 누락했던 확진자 7만명 포함
    하루확진 美 이어 세계 2위 불명예
    ‘주간 일평균 37만’ 정부 예측 빗나가

    ◇한겨레신문
    -‘탈 청와대’ 공약에 졸속추진?…‘용산 집무실’ 속도조절론
    광화문→용산 급선회…비판여론에 일단 후보지 답사
    “정말 시급한 과제냐” 국민의힘 내부서도 신중론 ‘고개’

    -인수위 ‘서울대·50대·남성’에 안철수계 약진…다양성은 낙제점?
    18일 공식출범 24명 인선 마무리…안철수계 ‘3분의 1’
    평균 57살, 서울대 13명, 서울·영남 18명…여성 4명뿐

    -이틀새 백만…“해열‧소염제 동났다” 약사도, 환자도 ‘발동동’

    ◇매일경제
    -50만원대 ‘갤럭시A’ 역대급 가성비로 아이폰과 격돌
    삼성전자, 새 A시리즈 공개보급형 ‘효자모델’ 
    A53·33디스플레이·카메라로 승부수
    고성능 후면 쿼드카메라로야간촬영서 경쟁모델 압도

    ‘AI 지우개’ 기능 최초 탑재

    -“쥐꼬리 수당에 투표 부실관리 비난만”…지자체 곳곳서 선거사무 ‘보이콧’
    투표 사무원들 집단반발
    대선 사전투표 부실관리로 
    현장인력에 비판 쏟아지자
    “쥐꼬리 수당에 책임만 커져”
    지선 불참 선언에 인력난

    노정희 선관위장 사퇴 거부
    “지방선거 흔들림 없이 준비”
    회의 열어 사무총장 면직처리
    국민의힘은 “즉각 사퇴하라”

    ◇한국경제
    -코로나 확진 62만명, 세계 1위…“하루 400명 죽는데 독감?”

    -시멘트 공장 앞 늘어선 줄…“이대로 가면 건설현장 멈출 판”
    시멘트 공급대란 악화일로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러시아 유연탄 수입 차질
    시멘트 재고 달랑 1.5일치뿐
    탄소중립·중대재해법도 악재
    “팔수록 손해”…출하제한 검토

    ◇중부매일
    -“사실 무근” 이상천 제천시장, 금품 수수 의혹 전면 부인
    김정구씨 “2018년 경선홍보 등 목적 불법 자금 받았다” 주장
    이 시장 “모두 거짓, 이미 종결된 사건… 뒷배 밝혀야”

    -충북교육감 보수 단일화 ‘엇박자’
    심의보·윤건영, 논의 적극 추진… 김진균 “만남 전 정책 제시 먼저”

    ◇충북일보
    -충북도민 100명 중 13.5명 확진
    사흘 연속 1만 명 코로나19 확진 누적 21만658명
    고령층 확진자 사망 잇따라 60대 이상 92%
    정부, 18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집콕’ 부작용… “살찌고 문화생활은 반토막”
    통계개발원 ‘국민 삶의 질 2021’보고서
    비만율 38.3%… 전년比 4.5%p↑ ‘사상 최고치’
    대면활동 제한으로 사람간 신뢰도↓고립도↑
    문화 예술·스포츠 관람 활동 코로나 전보다 절반 줄어

    ◇충청타임즈
    -윤석열 당선인도 공약 청주교도소 이전 기대감 높다
    여자교도소·외국인보호소 포함 교정시설 외곽으로
    아파트·교육시설 밀집 - 시설 노후·과밀 수용 문제

    -원자재 가격 급등에 건축·토목 공사비도 ‘껑충’
    각각 1.5%·3% ↑…우크라 사태로 유연탄·유가 불안정화

    ◇충청투데이
    -‘충청의 아들’ 자처하던 윤석열 인수위엔 충청 없었다
    3개분과 간사·인수위원 발표
    충청 출신 인사 한명도 없어
    서울 출신이 절반 12명 차지
    영남 출신 7명… 지역민 허탈

    -대전지역 신협 고위 간부, 직원 성추행 의혹 ‘얼룩’
    A노조 “B전무, 수년간 다수 여직원에 
    손 강제로 잡고 껴안는 행위 등 일삼아”
    얼차려 강요·인권유린 등 폭로…신협중앙회 “정황 확인 후 조치”

    ◇대전일보
    -충청권 51곳 공공기관 올해 3243명 신규 채용
    22일 온라인 채용설명회, 공공기관-지역대학 상생협의체 운영

    -세종 랜드마크 ‘금강보행교’ 시민 맞이한다
    매일 오전 6시-오후11시 개방…1층 자전거·2층 걷기 전
    용물놀이시설·익스트림 경기장·낙하분수·AR 망원경 등 갖춰

    ◇중도일보
    -尹 인수위·직속기구 충청 ‘배지’ 全無…벌써 홀대?
    충남·충북 지역구 9명 합류 ‘불발’ 
    영호남 수도권 등 대거 기용 대조
    중원서 尹 압승했는데…찬밥신세

    -대전 확진자 폭증에도 생활치료센터 병상 활용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