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 가동…“코로나19 확산 심각, 사전투표 적극 참여해 달라”
  • ▲ 청주상당 재선거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4일 오전 부인과 함께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정우택 선거 캠프
    ▲ 청주상당 재선거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4일 오전 부인과 함께 용암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정우택 선거 캠프
    충북 청주상당 재선거 국민의힘 정우택 후보가 4일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사전투표에서 대선승리와 함께 자신이 승리할 수 있도록 당원 및 지인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선거 120시간(5일전)을 남기고, 마지막까지 대선 및 청주상당 승리를  위해 ‘불철주야 120선거지원단을 가동했다.

    정 후보는 지난달 27일 청주권 합동 유세뿐만 아니라, 그동안 거리인사 도중 틈틈이 문자메시지, SNS 등을 통해 청주 상당뿐만 아니라 충북지역 지인들에게 대선승리를 위해 지지호소를 해 왔다.

    대선 충북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 후보는 이에 그치지 않고, 청주권뿐만 아니라 진천, 보은 등을 방문해 대선 지원 유세에 나서는 등 대선승리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녔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의 대확산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권교체를 위한 투표권을 행사하는데 제약이 커질 수 있다는 위기감으로 사전투표에 적극 나서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정 후보는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의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좌파 포퓰리즘 정책, 내로남불로 소상공인은 극단으로 몰리고, 민생은 피폐해졌다”며 “민주당 정권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고통의 나라에서 벗어나 이제는 경험해 보고 싶은 희망의 나라,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충북도민 여러분의 소중한 투표가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