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지방공원원 3352명 선발…대전 602명·세종 175명·충북 1천4명·충남 1천571명보건소 기초조사 인력 태부족… 청주시, 전 직원 긴급투입‘충청 사위’ 강조한 이재명 ”처가에 사드 대신 균형발전 줄 것“조재연 대법관 ‘그분’ 의혹 전면 부인…“필요하면 검찰 수사 받겠다”작년 출산율 0.8명 ‘턱걸이’ 26만5천명 불과…OECD 회원국 ‘유일’
  •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당진‧천안‧세종‧청주 등 충청에서 유세를 벌였다.ⓒ이길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세종시 나성동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 23일 당진‧천안‧세종‧청주 등 충청에서 유세를 벌였다.ⓒ이길표 기자
    ◇이재명 후보, 당진‧천안‧세종‧청주 집중 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23일 당진‧천안‧세종‧청주 등 충청에서 유세를 벌이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제가 충청의 사위 이 서방인데, 이 서방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이런 거 안 들고 다닌다”며 ‘충청의 아들을 자처하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진에서는 ‘당진화력발전소를 신재생에너지제철소’로, 세종에서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추진’, 청주에서는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지하화 지원’ 등을 약속했다.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영동이 아버님의 고향, 충북의 딸”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3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방문, 충북도지사 출마설에 대해 “아직 거취에 대해 말할 시기가 아니다. 지금은 정권교체가 중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충북 영동이 아버님 고향인 충북의 딸”이라며 “이시종 지사가 예산이나 이슈가 있을 때마다 열었던 의원 간담회에 빠짐없이 참석했고, 원내대표 때도 충북 예산을 챙기는 데 소홀함이 없었다”며 각별했던 충북에 대한 인연을 강조했다.

    나 전 원내대표는 자신의 거취와 관련해 “윤석열 후보의 대선 승리가 중요하다”면서 “아직 고민”이라고 밝혀 대선 이후 충북도지사 출마설을 일축하지는 않았다.

    다음은 2022년 2월 24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이틀째 17만명 확진, 세계 2위 ‘쇼크’… “대선일엔 37만 나올 수도”
    다른 나라는 정점 찍었지만 우리는 증가세, 美·日 추월
    사망 99명, 중증 512명 급증 예상보다 빠른 확산…
    “대선일엔 확진 37만명 나올수도”

    -“尹, 安에 만남 제안…安도 시간조정 답해” 단일화 돌파구 열리나
    국민의힘·국민의당 단일화 장외 신경전
    단일화 비공개 협상 과정서 오간 내용까지 공개했지만…
    野 “尹, 安에 만나자고 제안… 安도 시간 조정하겠다고 답해”

    ◇중앙일보
    美, 푸틴에만 당한 게 아니다끝까지 약 올린 ‘러 능구렁이’
    ‘장관만 18년’ 라브포프, 美 허 찌르고 우크라 침공 밑밥 깔아

    -李 “김문기 모른다” 했는데…“시장님과 골프쳤다” 영상 나왔다
    安 유세차 기사 조문 간 李…이 모습에 김문기 유족 터졌다.

    ◇동아일보
    -바이든, 푸틴 돈줄부터 묶었다
    “러, 우크라 침공” 첫 경제제재… 최대 국책은행 등 금융거래 봉쇄
    러 “미국인들 피해 볼 것” 경고백악관 “동맹들과 함께 러 제재”… 
    한국은 협력 대상국에 포함 안 돼

    -‘충청 사위’ 강조한 이재명 “처가에 사드 대신 균형발전 줄 것”
    [대선 D-13] 당진 천안 세종 청주 집중 유세

    ◇한겨레신문
    -광주 학동 붕괴사고 현대산업개발 임원 구속영장
    철거업체 ‘한솔’에 입찰가 알려준 혐의

    -조재연 대법관 ‘그분’ 의혹 전면 부인…“필요하면 검찰 수사 받겠다”
    현직 대법관으로 기자회견 자청
    대선토론회, 의혹 보도에 대해 “법적 조치 취할지 검토 중”

    ◇매일경제
    -[우크라 일촉즉발] 美, ‘러-독 가스관’ 주관사 제재…러 가즈프롬 타격(종합)
    바이든 “노르트 스트림-2 AG 회사와 임원 제재…러, 긴장 고조 시 추가조치”
    “푸틴, 러 가스에서 다른 에너지로의 전환동기 제공”…당국자 “프로젝트 종말”

    -정부가 걱정 말라던 날, 올 코로나 사망 최다
    김부겸 “방역체계 큰 틀 개편”감염 불안감 해소 나섰지만
    위중증·사망자는 껑충 뛰어5~11세 화이자 백신 허가

    ◇한국경제
    -뉴욕증시, 일제히 하락…다우 1.3%·나스닥 2.5%↓

    -국민 갔는데 신한도 있네?…‘한 지붕 두 은행’ 공동점포 실험
    한 점포 함께 쓰는 라이벌 은행
    디지털화로 점포 축소 대세지만
    “고령층 등 금융 취약층 위해
    적자 나더라도 창구 공동 운영”
    시중銀 3년간 점포 10% 축소
    “수익성만 좇아 공적기능 외면
    금융 접근성 떨어뜨려” 비판도

    ◇중도일보
    -‘충청의 사위’ 민주당 이재명, 충청서 1박 2일 유세 강행군
    23일 당진, 천안, 세종, 청주서 유세전
    24일 장인 고향인 충주 찾아 시골 유세
    “충청의 사위, 이 서방은 균형발전 선물”

    -충남, 대천항 준설토 투기장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 연말까지 마무리 계획
    8월 행안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도 총력
    “항만 배후부지 개발해 기능 강화·확대 노력”

    ◇충북일보
    -이재명 “일자리·지역경제 발전 선물 준비했다”
    충북 청주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서 유세
    “국민에 기회 만들어 줄 후보에 기회 달라” 호소

    -보건소 기초조사 인력 태부족… 청주시, 전 직원 긴급투입
    하루 확진자 2천 명 돌파… 팀장급 370명 업무 지원
    일 4천 명 이상 확진 땐 읍면동 포함 전체 투입키로

    ◇충청타임즈
    -오미크론 엔데믹…축제 대면으로 열린다
    다음달 10일 개최 충북연극제 대면 전환 추진
    4월 벚꽃 개화 시기 봄축제도 적극 검토 방침

    -“내 몸은 내가 지킨다” … 약국 상비약 품귀
    확진자 연일 최고치 경신 … 너도나도 재택치료 대비
    자가진단키트·해열제·두통약 등 구매 발길 이어져

    -작년 출산율 0.8명 ‘턱걸이’…26만5000명
    불과 10년만에 21만명 줄어…OECD 회원국 유일 0명대

    ◇충청투데이
    -올 대전 주택 3만2002호 공급…아파트 2만8093호
    市, 주택공급 계획 발표…동구 3113호·서구 6834호 등 공급

    -충남대-한밭대 통합 논의 시작 안했는데…‘벌써 험로’
    자체 설문·반대 국민청원 등장
    충남대, 학생기구대표와 간담회
    전체의견 수렴·합의점 찾기 관건

    ◇대전일보
    -해저터널 4차로, 이어지는 대교는 3차로…왜?
    2019년 개통한 원산안면대교 왕복 3차로…관광 수요 예측 못한 설계
    보령·태안 관광 활성화 위해 해저터널처럼 4차로 확장 요구 多

    -천안법원 집행관, 현장 동원 노무자 ‘뻥튀기’ 의혹
    고발인 “7월 집행 조서엔 237명, 현장 CCTV엔 90명 뿐”

    ◇중부매일
    -나경원, 충북지사 출마설에 “尹 승리 집중”
    충북과 인연 강조하며 여지 남겨…대선 결과 따라 거취 결정 관심

    -올해 충청권 지방공무원 3352명 뽑는다
    대전 602명·세종 175명·충북 1천4명·충남 1571명
    행안부, 코로나대응 등 전국 2만8717명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