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세종 1위는 경남기업, 금성백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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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건설사 중 지난해 시공실적 1위는 계룡건설로 조사됐다.

    17일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와 충남도회, 세종시회에 따르면 2019년 건설공사 실적신고를 접수한 결과 대전은 계룡건설산업이 1조6640억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계룡건설산업 수주액은 2020년보다 1864억 원이 증가했다.

    이어 금성백조주택(2위 3937억 원), 태원건설산업(3위 1073억 원) 등이 뒤를 이었다.

    충남에서는 경남기업(2656억 원)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원이엔씨(2위 1383억 원), 해유건설(3위 1327억 원) 순위로 조사됐다.

    세종에서는 2162억 원을 수준한 금성백조건설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쎈종합건설(2위 331억 원), 태창건설(241억 원) 등의 순이었다.

    이들 건설사들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건설경기 침체 회복을 위해 조기발주 등으로 실적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