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황 충북산학융합본부원장 “충북 바이오 생태계 지원체계 완성할 것”

충북산학융합본부 제4대 원장에 정재황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가 3일 공식 취임했다.

정 원장은 이날 오전 이시종 충북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오송 융합본부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정 원장은 충북대에서 수의학, 수의형태학으로 석‧박사를 받은 뒤 제약회사,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문위원, 서원대 교수를 역임했다.

정 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충북 바이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충북도‧청주시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충북 바이오 생태계 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