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화 보은사업장 폭발사고 “불안해서 못 살겠다”육사를 왜 인동으로 옮겨 “이재명 공약에 당황한 충남”오미크론 대확산 매주 더불링…다음주 확진 4만명오늘부터 동네 병·의원서 코로나 검사·치료 시작대선후보 4인 오늘 첫 TV 토론…오후 8시 생중계
  • ▲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이 된 가운데 하루 2만 명의 확진자에 이어 다음 주부터는 4만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최악의 전망이 나왔다. 설 연휴 기간에 오미크론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수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뉴데일리 D/B
    ▲ 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이 된 가운데 하루 2만 명의 확진자에 이어 다음 주부터는 4만 명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최악의 전망이 나왔다. 설 연휴 기간에 오미크론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에서 수천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뉴데일리 D/B
    ◇한화 보은공장서 한밤중 폭발사고…주민들 “불안해서 못 살겠다”

    한화 충북 보은사업장에서 지난달 26일 폭발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인근 내북면 주민들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한화 보은사업장 폭발사고는 지난달 26일 자정쯤 산업용 폭약을 만들기 위해 화학 원료와 물질을 혼합하는 공실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폭발사고 당시 주민들은 잠을 자다 굉음과 진동에 놀라 뛰쳐나왔으며 지난 2003년 폭발사고 당시 악몽을 떠올리며 공포에 떨었다.

    이날 폭발사고로 한화 보은공장 2층 공실 일부가 소실됐지만, 가동이 중단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한화 보은공장의 폭발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 감식을 벌이는 등 수사를 하고 있다.

    한화 보은공장은 2003년 11월 로켓탄두 조립공실 2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2명이 죽고 4명이 다쳤다.

    다음은 2022년 2월 3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젊은층은 셀카찍듯 ‘확진 인증샷’… 임신부·노약자는 ‘외출 공포’
    시민들 대응도 두 모습… 오미크론이 일상 바꿔

    -‘성남FC 수사 무마’ 조사 보고서도 박은정이 고쳤다
    朴, 김오수 총장과 전화통화 이후
    성남FC 관련된 조사·수사 모두 지청장 결재 받도록 규정 바꿔
    검사가 기록한 성남FC 수사일지, 김오수에 제출한 보고서에 빠져
    檢내부 “특임검사가 진상조사를”

    ◇중앙일보
    -호남 20대는 尹에, 영남 50대는 李
    그들이 낯선 이에 마음 열었다
    지방언론사 여론조사 보니…“지역구도보다 세대구도” 새 화두

    [KBS 광주총국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3~26일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성인 1000명과 1007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대구 민영방송인 T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3~24일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성인 811명과 803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육사를 왜 인동으로 옮겨“ 이재명 공약에 당황한 충남

    ◇동아일보
    -양주 채석장 무너져 3명 사망… 삼표산업, 중대재해법 적용 1호
    지난달 29일 채석장 발파중 붕괴… 마지막 실종자도 2일 숨진채 발견
    삼표산업 작년에도 2회 산재사망… 고용부 ‘중대재해법 적용사고’ 판단

    -“매주 더블링… 다음주 확진 4만명”
    [오미크론 대확산]
    하루 확진 2만명 처음 넘어… “나도 혹시?” 
    선별진료소 끝없는 줄검사 대비 확진율 9.3%로 최고… 
    지역사회 숨은 감염자 많아져재택치료 9만명… 
    한계점 육박, 신규확진 이틀 연속 2만명대 전망

    ◇한겨레신문
    -이주노동자‧중국…혐오정치 또 꺼낸 윤석열
    “외국인, 건보에 숟가락 얹어”
    중국인 겨냥 무임 승차론 펴
    2030남성‧지지층 표심 잡기

    -김혜경 “공사 가리지 못해” 과잉의전 사과… 야 “허위 해명”
    약 대리처방·음식배달·옷 정리 등
    공무원에 사적용무 지시 주장에

    김 “배씨와 친분 있어 도움 받아
    상시 조력 받은 건 아니다” 해명
    ‘지시자’ 배씨 “약은 내 복용 목적…
    잘 보이고 싶어 선 넘어” 사과문

    국민의힘 “배씨 약을 왜 김씨 집에”
    ‘허위 해명’ ‘황제 서비스’ 공세 강화

    ◇매일경제
    -신규확진 이틀 연속 2만명대 나올듯…오늘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검사
    인터넷에서 가능한 병원 확인PCR 검사는 고령층 등 고위험군만

    -대선후보 4인, 생방송으로 120분간 맞붙는다…오늘 첫 TV토론
    李·尹, 정책 능력 강조 전략…安·沈 `양강 때리기` 전망
    오후 8시부터 KBS·MBC·SBS 생중계…후보들 토론준비 매진

    ◇한국경제
    -한 달 새 7번, 역대 최다 도발한 北…끝내 ‘모라토리엄’까지 파기
    미국령 괌까지 北核 사정권
    1월30일 ‘화성-12형’ 검수 사격
    2000㎞ 고도로 800㎞ 날아가
    실전 배치 단계 접어든 듯

    -재정 이어 무역까지 ‘쌍둥이 적자’…외국인 자금 이탈 가속화하나
    에너지값 쇼크…무역적자 사상 최대
    1월 최악의 출발…빛바랜 수출 신기록
    무역수지 작년 12월 이어
    두달 연속 적자…50억달러 육박

    ◇대전일보
    -오늘부터 동네 병·의원 코로나19 ‘원스톱’ 치료 시작
    코로나19 의심 환자 진찰·검사, 치료제 처방까지 통합 관리
    대전, 병·의원 21곳 운영…대기공간 분리·의료진 감염 주의

    -여야 대선주자 4인...3일 첫 TV토론 전략은
    李 ‘유능한 이미지’-尹 ‘대장동 파헤치기’-安 ‘양강구도 깨기’-沈 ‘대안 존재감 부각’

    ◇중부매일
    -대전·세종·충남 현역 재도전… 충북 노영민 대항마 쏠린 눈
    [지방선거 D-120일] 시·도지사 교육감 예비후보 접수

    -‘기획부동산’ 청정지역은 없다 - 上. 청주 야산 주인 170여명
    수십년 묻혀있던 땅 투자가치·개발호재 사탕발림 속 호객

    ◇중도일보
    -우주청 이어 육사까지…대선정국 ‘충청패싱’
    민주 이재명 후보 “안동이전” 공약충남 민·관·정 유치노력 허사 우려
    캐스팅보터 충청권 뇌관 부상하나與 “논산 최적” 野 “선거용” 온도차

    -대전 일주일 동안 3050명 확진… 설 당일 481명 역대 최다 규모 확진
    1월29일부터 신속항원검사 대전 1447건 진행
    전국 첫 2만명대 진입, 오미크론 지배종 됐나

    ◇충북일보
    -속리산 국립공원지구 상인들 속앓이
    코로나 3년째 확산…관광객은 줄고
    법주사에 부과된 종부세 폭탄 떠안아
    납부과정서 일반과세 적용 50%감면
    법주사 “그래도 3배 올라”
    상가 420여 주민 1억 추가부담

    -충북도교육감 보수진영 후보군 단일화 논의 ‘치열’ 전망
    김진균 충북교육감선거 예비후보등록
    심의보·윤건영 교수 3일 선관위 접수
    설 연휴 이후 출판기념회도 예고

    ◇충청타임즈
    -SK하이닉스 매출 43조 ‘역대 최대’
    비대면 IT 수요 증가 등 주효 … 영업이익은 12조4103억
    D램 재고 탄력적 운영 … 시장 변동성 제고·수익성 집중
    2024년까지 잉여현금흐름의 50% 수준 재원으로 환원

    -한화 보은사업장 폭발사고 “불안해서 못 살겠다”
    지난달 26일 또 발생 … 근본 대책 마련 요구

    ◇충청투데이
    -충청권 설 연휴 우주청 논란 지속… 민심 어디로
    이재명 고향 방문·윤석열 안보 챙기기
    대선 한달여 앞두고 2강 구도 강화
    李, 내주 대전 방문…우주청 입장 주목

    -코로나 신규확진 첫 2만명대… 충청권 또 최고치 경신
    대전 481명·세종 140명·충남 880명·충북 45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