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1단계 방역완화 폭 컸다”…상황 악화땐 조치 재강화 시사2년 만에 가득찬 붉은 악마, 승리의 대~한민국“클렌코 허가취소 정당”… 청주시, 행정소송 2라운드 승소충청권 일자리 증가 ‘민낯’… 고용 질은 ‘제자리 걸음’
  • ▲ 최근 골프장에서 그린피는 물론 식음료 값까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주말에는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30만원을 훌쩍 넘는 비용을 받고 있다. 또한 음식값도 시중의 4~6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 A 골프장 식당에 진열돼 있는 식음료.ⓒ뉴데일리 D/B
    ▲ 최근 골프장에서 그린피는 물론 식음료 값까지 폭리를 취하고 있다는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주말에는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30만원을 훌쩍 넘는 비용을 받고 있다. 또한 음식값도 시중의 4~6배의 폭리를 취하고 있다. 사진은 충북 청주 A 골프장 식당에 진열돼 있는 식음료.ⓒ뉴데일리 D/B
    ◇주말골프, 캐디피·음식값까지 30만원 훌쩍 넘어

    코로나 팬데믹으로 ‘골프장 폭리’가 결국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등장했다.

    지난달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코로나 시대 골프장 폭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12일 오전 6시 기준 6만 8000여 명의 동의를 받았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코로나 시대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부킹이 힘들어지자 골프장들이 그린피, 카트 피, 캐디피를 일제히 올려 폭리를 취하고 있는데 심지어 일본보다 평균 3.5배 비싸다”고 주장했다.

    대중제 골프장은 평균 주말 입장료를 회원제 25만~27만 원보다 높은 37만 원을 받고 있으며, 주말 골프를 치려면 캐디피에 음식값까지 30만 원을 훌쩍 넘기고 있다. 

    음식값은 시중보다 폭리를 취하고 있다. 막걸리 1병 값이 시중보다 5~6배 폭리를 취하고 있으나 내릴 줄을 모르고 있다.

    일반 과제 혜택까지 받는 대중 골프장은 입장료를 회원제보다 비싸게 받거나 비슷하게 받으면서 ‘무늬만 대중제’ 골프장에 세제 혜택을 폐지해야 한다는 불만이 터져 나온다.

    다음은 2021년 11월 1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대중제 골프장 그린피가 37만원?”… 골프장 폭리에 골퍼들 ‘부글부글’
    골프인원 급증, 부킹 전쟁에 천정부지 골프장 이용료
    서비스 질은 그대로… 폭리 논란
    세제혜택받는 대중제 골프장 폭리 ‘부당’ 지적도

    -윤석열 47.6% 이재명 35.4%... 부동층 줄어[미디어리서치]

    [O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9명을 대상으로 실시(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됐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일보
    -‘수원갈비’ 뜯으며 대장동 회동
    文지시에 검‧경 딱 두 번 모였다
    “왜 식당서 수사협의?” 野의혹 제기에…관계자 “협조 논의 자리”

    -임창정 미접종, 김흥국 “그 싼 걸”…안티백서 자유냐 민폐냐

    ◇동아일보
    -與 “납세 유예는 합법”…홍남기 “법 넘어서는 건 불가능”
    與, ‘방역지원금 대선前 지급’ 속도

    -정은경 “1단계 방역완화 폭 컸다”…상황 악화땐 조치 재강화 시사

    ◇한겨레신문
    -이재명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젋은표 잡으려 정책 뒤집나

    -김부겸 총리 ‘11명 식사’ 방역수칙 위반
    삼청동 총리 공관서 대학동기들과 식사

    -2년 만에 가득찬 붉은 악마, 승리의 대~한민국
    월드컵 치종예선 5차 UAE전 1-0승리
    90분 내낸 몰아치며 황희찬 페널티골
    손흥민 골대만 두 번, 관중 환화 뜨거워
    완벽한 경기 ‘벤투호’ 17일 6차 원정

    ◇매일경제
    -뒷문 뚫린 블록체인…상반기 2조8천억 피해
    보안이 생명인 가상자산
    개인PC·핸드폰 통해 털려
    카카오 운영하는 가상 지갑
    카이카스 이용자 대거 해킹
    1인당 최고 1억 넘게 피해도

    -“전세계 요소 공급 회복까진 최소 반년…긴 겨울 대비해야”
    호주 최대 요소수업체 근무
    재외동포 이주호씨의 경고
    “中 수출재개해도 품귀 지속”
    현대글로비스측과 협업해
    軍수송기로 韓에 우선공급

    ◇한국경제
    -‘샤넬백’ 1000만원 넘는데…연차까지 쓰고 ‘오픈런’
    “뉴미니·보이백 아직 안올랐다”
    클래식백 1개 1000만원 훌쩍 넘지만
    여전히 인기…1년에 1개만 구매 가능

    -차세대전투기 ‘KF-21’ 개발파트너 인니, 투자금 20% 부담 최종 합의

    ◇충북일보
    -충북경자청 ‘페이퍼 컴퍼니’ 참여 알았다
    오송파라곤1차 아파트 건설 관련
    본보 ‘타지 업체 청주에 사업장만’ 지적
    경자청 관계자 “페이퍼 컴퍼니 맞다” 인정
    지역 레미콘 80% 공급 주장… 확인결과 12% 수준

    -“클렌코 허가취소 정당”… 청주시, 행정소송 2라운드 승소
    첫 번째 소송 패소 이후 3년 만에 판결 뒤집혀
    클렌코, 폐기물 처리명령 취소 청구 일부 승소
    판결 확정 땐 운영 중단… 시 “항소심 적극 대응”

    ◇충청타임즈
    -음성 메추리농장 이어 오리농장도 고병원성 AI 확진

    -골프장 폭리‧부킹 횡포 성토…靑 국민청원 쇄도

    -인기척 대신 비행기 소음만…폐허 전락
    ‘공항난민’ 청주내수읍 입동리를 가다
    군부대‧공항‧에어폴리스로 세 번째 터전 잃어

    ◇충청투데이
    -늘어난 일자리 공공·단기근로뿐…대전 취업자 증가 ‘통계의 함정’
    10월 고용 동향 대전 취업자수 전년동월比 5000명↑
    들여다 보니 대부분 36시간 미만 근로자 폭증한 탓
    36시간 이상 취업자 급감…전문가 “통계 수정·보완必”

    -가질 수 없는 미래…복권에 인생 거는 청춘
    복권판매점 직원 “40~50대 많았지만 요새 젊은층 늘어”
    알바천국 설문 조사 결과 20대 ‘47.2%’ 복권 정기 구매
    경기불황 따른 취업난·불확실한 미래 대한 한탕주의 이유

    ◇대전일보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타 문턱’ 넘나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 절차만 남겨둬

    -충청권 대중제 골프장 입장료 회원제 추월
    퍼블릭(41개소), 회원제(12개소)보다 그린피 5000원 이상 비싸
    지난 1년간 대중골프장 입장료 상승률 주중 24.3%로 전국 최고

    ◇중도일보
    -대전 직영·알뜰주유소 50여 곳 유류세 인하분 적용…휘발유 ℓ당 164원 내려

    -대전 유성 ‘골든하이’ NC백화점 품으로…유성상권 지각변동 일으킬까
    빌딩 전체를 통임차 방식 내년초 NC백화점 입점
    자체 패션브랜드 활용 도심형 아울렛 조성 전망
    지역 유통업계 “고객·타깃층 등 틈새시장 노려야”

    ◇중부매일
    -충청권 일자리 증가 ‘민낯’… 고용 질은 ‘제자리 걸음’
    10월 시간제 일자리 급증·36시간 미만 취업자↑
    풀타임 감소… 내년 3월까지 현상 지속 전망

    -‘복귀 성공’ 정우택, 국힘 청주상당 조직위원장 임명
    재선거 출마 공식화… 지선까지 도당위원장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