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77만마리 살처분행안부 중투심에 발목… 대전서남부스포츠타운 또 제동청주시 새청사 행안부 재검토 이번주내 나올 듯…시, 12월 道 재심의 요청
  • ▲ 전북 익산시가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요소수를 판매하자 시민들이 요소수를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선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익산시가 준비한 요소수가 금새 동이 나자 요소수를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항의도 잇따르는 등 요소수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KBS뉴스 캡처
    ▲ 전북 익산시가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요소수를 판매하자 시민들이 요소수를 구매하기 위해 긴 줄을 선채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익산시가 준비한 요소수가 금새 동이 나자 요소수를 구매하지 못한 시민들의 항의도 잇따르는 등 요소수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다.ⓒKBS뉴스 캡처
    ◇‘요소수 대란’ 정부 ‘늑장 대응’ 논란

    ‘요소수 대란’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늑장 대응이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은 트럭부터 아기 분유 배송까지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다. 화력발전소는 한 달 밖에 못 버티고 전력, 물류, 농업, 건설업 등 우리 사회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호주, 베트남으로부터 요소수를 긴급 수입한다고 발표했지만, 그 양이 고작 하루 치도 안 되거나 하루 치에 불과한 양이어서 정부의 안일한 뒷북대책에 대한 비판에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핵심 원자재를 중국의 의존도 높아 요소수 품귀 대란에 이어 2차 전지 공급망 독식한 중국 때문에 ‘제2의 요수수 사태’, 전기차생산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한·일간의 ‘무역전쟁’에 이어 중국발 요소수 품귀 전쟁이 또 한 차례 벌어지고 있다.

    다음은 2021년 11월 1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탄소중립 함정’에 세계가 빠졌다
    이념·명분으로 급진적인 재생에너지 정책… 글로벌 시장 대혼란

    -2세 정조준? 국세청, 대기업·중견기업 30곳 세무조사
    사주 명의 고급차 아들이 타고… 회사 자금 빼돌려 유용한 12곳

    ◇중앙일보
    -‘논문의 힘’ 연대 4위→2위
    동국대 처음 ‘톱10’ 올랐다
    [2021 대학평가] 서울뎌 6년 연속 종합 1위, 한양‧성균관‧고려대 3‧4‧5위

    -요소수 터진 뒤에도…정의용, 왕이 만나 ‘요’자도 안 꺼냈다.

    ◇동아일보
    -中수출규제 3주뒤 첫 ‘요소수 회의’ 연 정부
    ‘요소수 부족 사태’ 늑장대응 논란

    -與, 재난금→방역지원금 이름 바꿔 강행… 野 “노골적 매표전략”
    내년 1월 전국민 지급 추진

    ◇한겨레신문
    -“먹는 코로나 치료제 도입 2월보다 당길 것…백신은 맞아야”

    -검찰 ‘김만배 100억’ 전달 받은 박영수 인척 조사…자금흐름 추적
     ◇매일경제
    -화력발전소도 한달밖에 못버텨…요소수 품귀, 전력대란 부르나
    물류·농업·건설업 이어 에너지까지 ‘전방위 타격’

    발전기 15%가 요소수 사용
    5개社 3곳, 재고 한달치 안돼
    가동중단땐 겨울 전력난 우려
    팜한농 비료공장 절반 중단
    “확보물량 2~3일치에 불과”
    요소가격도 3배 치솟아 부담
    시멘트트럭 80% 요소수 필수
    운행 멈추면 공사대란 불보듯

    -중국이 마음만 먹으면 K배터리 숨통 끊는다…원자재 의존도 80% 넘어 
    핵심 원자재 중국 의존도 높아
    제2의 요소수 사태 우려 제기
    2차전지 공급망 독식한 중국
    수급 차질땐 전기차생산 타격
    정부 관리대상 소부장 338개
    요소 등 범용 수입품목은 빠져

    ◇한국경제
    -“아기 분유 배송 어쩌나”…‘요소수 대란’ 나비효과에 발 동동
    ‘물류 마비 가능성’에 우려 목소리
    쿠팡·SSG닷컴·마켓컬리 “현재는 문제없어”
    택배사도 “정부 대책 등 지켜보는 중”
    사태 장기화 때는 ‘물류 대란’ 가능성

    ◇중도일보
    -대전시장.교육감 합의사항, 교육청 직원이 부정 ‘파문’
    공식적인 회의 임에도 불구 실무진 “일방적인 공문으로 이뤄진 것”

    -부원건설 “시장·교육감·시행자 3자간 만남은 공식회의”
    도안2-3지구 학교용지 의혹보도 반박문
    교육환경평가서, 이미 제출했다고 밝혀
    국토계획법 따라 학교용지확보 사례있어
    100% 협의매수 강요하는 행정 근절돼야

    ◇중부매일
    -음성 메추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77만마리 살처분

    -제59주년 소방의 날… 충북도소방본부 '새둥지’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신청사… 현장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충북일보
    -충북핫플레이스 - 단양군 만천하 테마파크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의 핫 플레이스로 각광
    만천하스카이워크부터 단양간 잔도까지 환상의 거리
    단양 토박이 류한우 군수의 유별난 뚝심 '한몫’

    -2022 대학수능 D-8…충북 수험생 1만2천500여명 응시
    전년 比 298명 증가문·이과 통합 첫 시험…
    시험지구 4곳·시험장 33곳 지정
    코로나 유증상자 위해 별도시험실 마련
    확진 수험생 대비 병원 2곳 5개 시험실 준비

    ◇충청타임즈
    -요소수 품귀 … 시멘트·레미콘업계 ‘패닉’
    제조·운반 차질 불가피…건설현장도 올스톱 우려
    제천·단양지역 철도 활용 검토 등 최악 상황 대비

    -얀센 백신 접종자 부스터샷 “고민되네”
    돌파감염 꾸준히 발생·예방효과 88%→3% 급감
    지난달 28일부터 사전예약·8일부터 접종 본격화
    “교차접종 효과적” vs “부작용 우려” 엇갈린 반응

    ◇충청투데이
    -행안부 중투심에 발목… 대전서남부스포츠타운 또 제동
    건립사업안 최종 재검토 결정
    사업비 6000억원 부담 작용도시개발 효과도 적다고 봐
    1997년부터 수립·무산 반복타당성 재조사…또 표류 걱정
    한밭운동장 곧 철거되는데대체시설無·U대회 차질 우려

    -충남도 탈석탄 정책… 일본 언론도 ‘주목’
    양승조 지사, 닛케이 아시아와 인터뷰

    -청주시 새청사 행안부 재검토 이번주내 나올 듯
    시, 12월 道 재심의 요청 계획“내년 3월 착공 목표로 최선”

    ◇대전일보
    -文정부 공약 ‘대전교도소 이전’ 수년째 답보
    방동으로 부지 선정 불구 관계 기관 입장차 팽팽
    의견 조율 지연…내년 하반기 이전 착공 불가능

    -충남도 ‘탈석탄 친환경 에너지 전환’ 국제협력 강화
    양승조 지사, 덴마크 에너지청장·미 워싱턴주지사 등과 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