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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마케팅 공사는 지난 20일 ‘2021~2022 제7기 대전컨벤션 대사 8명을 위촉했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위촉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의 MICE 산업 홍보 및 국제회의 유치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8명의 위촉 대사는 △충남대 환경소재공학과 강석구 교수 △카이스트 전기 및 전자공학부 김문철 교수 △한남대 생명 시스템과학과 김인섭 교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윤재호 박사 △한국원자력연구원 윤지섭 박사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석훈 박사 △충남대 응용화학공학과 이영석 교수 △한밭대 최병욱 총장 등이다.이들 대사 임기는 2년간이며, 대전의 국제회의 유치를 위해 국제회의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 선점 지원한다.대전마케팅 공사와 협력해 국내·외 국제회의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경곤 사장은 “위촉된 대사분들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이 앞으로의 대전 국제회의 유치 활성화와 MICE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전컨벤션 대사는 국제회의를 대전으로 유치하는데 필요한 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춘 인사이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60인을 위촉해 유치마케팅 활동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