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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도시공사 개편’ 대전교통공사 내년 1월 출범한다

대전 공공교통 컨토롤 타워 역할 기대

입력 2021-09-28 13:54 | 수정 2021-09-28 17:21

▲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시정브리핑을 통해 대전교통공사 설립 중심‘공공교통 혁신전략’발표하고 있다.ⓒ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이 28일 내년 1월 대전 공공교통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대전교통공사’를 대전도시철도공사를 개편해 설립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날 시정 브리핑을 통해 “급변하는 교통환경을 선도하고,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대전교통공사 설립을 중심으로 한 공공교통 혁신전략을 발표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시는 교통공단 설립을 통해 하나의 플랫폼으로 최적 경로수단 검색과 통합서비스, 편리한 환승이 가능한 ‘대전형 MaaS’를 구축한다.

MaaS(Mobility as a Service)는 지하철, 버스, 철도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정보와 결제를 제공하는 통합교통서비스다.

또 지역 어디서나 5분 이내에 도착, 한 달 교통비 5만 원, 5종 교통수단 환승이 자유로운 체제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MaaS를 이용할 경우 시민들이 집에서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는 최적 경로의 교통수단을 검색해 연계 환승으로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으며, 또 환승할인 혜택과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시는 대전형 MaaS를 고속‧시외버스와 고속철도 등 더 많은 교통수단 연계 환승이 가능하고, 온통 대전카드와 민간결제 플랫폼 등 다양한 결제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통합교통서비스로 정비한다. 

트램과 광역철도 운행에 단계별로 준비하고, AI와 빅데이터, 자율주행 기술 등과 연관된 첨단 스마트교통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는 C-ITS 구축 등을 통해 첨단 스마트교통서비스를 제공해 트램‧광역철도와 연계한 시내버스 운행체계 개편과 트램 개통에 대비하고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교통망 구축의 핵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허태정 시장은 “시민 편익증진을 위한 공공교통 통합플랫폼인 대전형 MaaS 구축 등 대전교통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조례 개정을 거쳐 내년 1월 대전교통공사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ITS 센터 및 MaaS 구축 등 신규업무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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