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4일간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운영단체를 재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대전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이며, 분야별 1개 단체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최대 4300만 원이다.지원자격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단체이며, 단체와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이고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공모와 관련 그밖에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사업공모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caf2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심규익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대전에서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