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문화재단이 청년기획자 양성 운영단체 재공모에 들어갔다.ⓒ대전문화재단
    ▲ 대전문화재단이 청년기획자 양성 운영단체 재공모에 들어갔다.ⓒ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5일부터 4일간 청년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사업 운영단체를 재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대전지역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시각예술과 공연예술 분야이며, 분야별 1개 단체를 전문가 심의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최대 4300만 원이다.

    지원자격은 단체등록증(사업자등록증, 고유번호증 등)을 보유한 시각 또는 공연예술 분야 단체이며, 단체와 대표자의 주소지가 대전이고 단체 구성원의 70% 이상이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지원할 수 있다.

    공모와 관련 그밖에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은 사업공모에 게시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dcaf2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심규익 대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전지역 청년예술인들이 대전에서 기획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