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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축제 ‘온라인 도도하리 판매전’ 완판

행사 기간에 2억4000여만 원 판매 성과

입력 2021-08-03 09:51 | 수정 2021-08-04 12:35

▲ 온라인 도도하리 판매전 행사 모습.ⓒ세종시

세종시는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로 1만500박스(박스 당 3㎏)에 달하는 총 2억4000여만 원의 복숭아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올해는 봄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이 취소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많았다.

하지만 축제 개최와 동시에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품질로 지속적인 구매자가 늘면서 엄청난 판매성과를 올렸다.

7일간의 축제 기간에 4일 차부터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전국에서 최대 1만3000명까지 접속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는 대화창으로 소비자-진행자 간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접속자 간에도 조치원복숭아의 맛을 인증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판매전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대 행사에서도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도(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참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이지만, 가족·연인·친구 등 축제 참여자 별로 복숭아 축제를 즐기는 영상들이 잇따라 게시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취소된 수확체험 대신 제작한 ‘복숭아 농가 미니다큐’는 농가의 땀방울로 키워지는 복숭아 이야기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참여해주신 농가분들의 노고와 조치원복숭아를 믿고 구매해주신 분들게 감사한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좋은 품질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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