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기준, 청주 5명·충주 11명·증평 1명 등 1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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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전날 콜라텍 관련 감염 등으로 11명이 발생한 데 이어 이날도 콜라텍 관련 접촉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충주 확진 접촉자 8명과 광명 확진 접촉자 1명, 발생 경위 불분명 3명 등 모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들을 코로나 치료의료기관에 입원 조치하는 한편 확진자의 이동 수단 및 이동 동선 등 역학조사와 함께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청주 5명, 충주 11명, 증평 1명 등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도 누적 확진자는 모두 3848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