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농축식품부 방문…‘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사업’ 뉴딜사업 건의
  • ▲ 이차영 괴산군수가 15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 이차영 괴산군수가 15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을 건의하고 있다.ⓒ괴산군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15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사업’이 지역균형 뉴딜 충북 대표사업으로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사업’은 괴산읍 능촌리에 6만㎡의 규모로 IoT기반 스마트물류거점단지, 스마트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 등을 건립하고 김치 원부재료와 절임배추의 수급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괴산군은 김치 원부재료 및 절임배추 주산지로 조달인프라가 우수하고, 국토 중심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아 김치원료 공급단지를 내수·수출 물류거점단지로 육성하는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국회와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