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충남은 제 뿌리 ”충청대망론 화답…첫 공식 입장 밝혀노래방 종사자-손님 n차감염…대전 노래방 25곳으로 번졌다‘월성원전 조작사건’ 백운규·채희봉·정재봉 기소오늘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주 52시간제 시행중부고속道 서청주~증평IC 6차선 확장…20년 숙원 풀어
  •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을 방문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들에게 “충남은 제 뿌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종현 기자
    ▲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0일 오전 국회 소통관을 방문하고 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소통관에서 기자들에게 “충남은 제 뿌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종현 기자
    ◇ ‘진짜 충청대망론 주자’는 누구?

    대권도전을 선언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충남은 제 뿌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30일 국회 소통관을 찾아 기자들과 만나 ‘충청권 주자로 평가되는 데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제 조상들이 500여 년 충남 논산에 사셨고, 부친께서 공부 등의 이유로 공주(공주 농고)로 옮겼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전 총장이 충청 대망론의 주자라는 점을 강조한 것은 충청권 관심에 화답한 것이며 중부권의 중도지향적인 민심에 부응하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

    앞서 민주당 대선 경쟁에 나선 양승조 지사와 측근들은 “윤 전 총장은 진정한 충청권 주자가 아니다”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러나 윤 전 총장이 30일 “충남은 제 뿌리”라는 발언을 하면서 양 지사와 ‘충청 대망론 진짜 주자’를 놓고 샅바싸움이 본격화 됐다. 

    다음은 2021년 7월 1일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월성원전 조작사건’ 백운규‧채희봉‧정재봉 기소
    검찰, 백운규‧채희봉은 직권남용…정재훈은 배임 혐의도 추가 적용

    -거리두기 완화’ 붙였다 뗀 수도권 식당… 영업제한 밤 10시 유지
    홍대 원어민 강사發 확진 213명, 델타변이까지 확인돼 방역 비상
    수도권 환자 일주일새 45% 늘어… 활동 잦은 20~40대 위주로 확산
    1차 접종자 실외 노마스크 허용, 접종완료땐 모임금지 대상 제외 

    -취준생, 변호사, 前아나운서…국민의힘 대변인단 4인방 선발

    ◇중앙일보
    -“이 시국에 웬 한중해저터널” 양승조 공약에 네티즌 불만 폭발
    ‘차이나타운’ 뭇매 최문순
    “북한보다 중국이 위협”

    -오늘부터 야외 노마스크…"접종했다 일일이 해명? 안 벗겠다" 
    기대‧우려 교차하는 접종자 ‘노 마스크’
    델타 확산, 주변 시선…아직은 시기상조?
    “2m 유지 못 하면 실외라도 마스크 써야”

    ◇동아일보
    -수도권 확진자 급증…‘5인 금지’ 1주일 연장
    델타 변이 확산속 신규 확진 794명…1일부터 적용하려던 완화조치 미뤄
    ‘식당 밤 10시 제한’ 7일까지 유지…전문가 “정부 거리두기 완화 성급”

    -KBS, 수신료 52% 인상 의결…與도 “국민감정가 동떨어져”
    이사회 표결서 11명 중 9명 찬성…여야 반대해 국회통과 불투명
    여론조사 50.1% “현행보다 낮춰야”
    직원 46% 억대연봉 자구책 미흡…野, 수신료-전기료 분리법안 발의

    ◇한겨레신문
    -윤석열 “입당보다 정권교체 우선…x파일 수사 의뢰하면 하겠냐”
    “만약 필요하다면 입당도 할 수 있어”
    “대선주자 추미애? 평가할 필요 없다”

    -민주당 9명 등록 완료, 대선경선 막 올랐다
    4차례 TV토론회 등 경쟁 돌입
    1차 관문서 본경선행 6명 결정

    ◇매일경제
    -40분 대통령 행사 위해…이틀간 멈춘 부산신항
    靑, 29일 해운산업재건행사에
    물류대란속 수출입화물 차질

    -오늘부터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도 주 52시간제 시행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은 내년 말까지 주 60시간 노동 가능

    ◇한국경제
    -탄산음료 하루 한 잔씩 마셨다간…의사들 ‘경고’
    탄산음료 섭취 잦을수록 비만‧허리둘레도 증가
    부산대병원 가정의학과팀, 성인 3991명 분석 결과

    -철근대란 ‘숨통’ 트이나…한달 새 가격 11% 하락
    철강사 풀가동에 공급량 늘고
    잦은 비에 건설공사 중단 잇따라 
    t당 유통가격 119만원으로 뚝
    “공급대란 완전해소 아냐” 우려도

    ◇충청타임즈
    -투기 의심 공직자 3명 경찰 수사 의뢰
    충북도, 2단계 조사 결과 발표…5‧7급-소방관
    4명 수사자료 제공‧산단외 거래 2명 종결처리
    정보이용 동의서 미제출 4명 명단도 넘기기로

    -중부고속道 서청주~증평IC 6차선 확장
    충북도 지속 건의 20년만에 타당성조사 통과
    15.8km 구간 2625억 투입…2024년 착공 계획

    ◇충청투데이
    -세종의사당 상반기 국회 처리 결국 무산…대선 이슈로 해 넘길 듯
    정치권 책임론…네탓 공방만
    이춘희 시장도 타격 불가피
    국회운영위 구성조차 못해
    지역사회 “시대적 요구 묵살”

    -‘보령~대전~보은’ 정부 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여부 관심
    정부, 국가철도만 계획 이어 곧 2차 고속도로 계획 발표
    충청 최대 관심사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반영 여부
    충남 태안~세종 고속도로 촉각…균형발전 위해 절실

    -노래방 종사자-손님 n차감염…대전 노래방 25곳으로 번졌다
    대다수 불법 보도방 통해 노래방 여러 군데 다니며 위험
    대전시 영업시간 위반 업소만 처벌…유흥업계조차 “단속 필요”주장

    ◇대전일보
    -혁신도시 지정‧충청권 광역철도 성과…민선7기 3년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충남민항 유치 등 해결되지 못한 현안 아쉬움
    남은 1년간 해결하지 못한 현안 해결에 행정력 집중

    -윤석열 “충남은 제 뿌리 ”충청대망론 화답…첫 공식 입장 밝혀
    이동훈 금품수수 의혹엔 “신상문제, 드릴 말씀 없다”…부인 김건희씨 인터뷰 물음에 “무슨 말씀?”

    ◇중도일보
    -홍도지하차도‧동서교‧대전~계룡 연결도로까지 1일부터 완전 개통
    대전시 도심 주요 도로망 개통 예고
    동서 연결과 출퇴근 혼잡 해소 기대

    -충남도의회 “결산심사 오류 발생에 道 동일사태 되풀이 않아야”

    -지역경제 외면하는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당진‧공주 차선도색공사 입찰공고 ‘전국확대’
    10억원 미만 불구, 지역제한 경쟁입찰 안해
    전문건설업계 “타 지역본부와 대조적” 불합리
    도공 “지역제한발주 의무사항 아니다”원론만

    ◇중부매일
    -청주시의회, 북이면 주민건강영향조사 전면 재조사 촉구

    -옥천군의회 임만재 의장 불신임 추진 파행
    일부 의원 “의사과 정기인사 관련, 의원협의 없이 진행했다” 반발

    ◇충북일보
    -1일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무엇이 바뀌나
    국민 체검 변화 없어…경찰 신고 그대로 ‘112’
    경찰 지휘‧감독체계 큰 변화…‘국가직’ 신분은 유지
    자치경찰 520명 규모…자치경찰위 지휘‧감독 받아
    치안서비스 향상 기대…시행착오 겪을 가능성도

    -‘산업대동맥’ 중부고속도로 20년 限 풀다
    오송3산단‧방사광가속기 업고
    기획재정부 타당성재조사 통과
    기본설계 마무리 거쳐 실시설계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