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21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의사 일정 마쳤다.ⓒ대전서구의회
    ▲ 대전 서구의회가 지난 21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15일간의 의사 일정 마쳤다.ⓒ대전서구의회
    대전 서구의회가 21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2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0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2021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세입·세출예산안 △ 대전시 서구의회 구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1건을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 손도선 의원의 월평동 마을재생 활성화를 위한 ‘대전 둔산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건의안 등 건의안 4건 △더불어민주당 신혜영 의원의 ‘아시아계에 대한 증오범죄 중단 및 차별 금지 촉구 결의안’ 등 결의안 2건, 승인안 2건, 동의안 1건, 기타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정현서 의원이 ‘2050 탄소 중립, 탈 탄소 도시 서구를 위한 선제적 방안 마련 촉구’ 등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선용 의장은 “이번 의결된 예산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로 지역경제 회복과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알차게 집행되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에 세워진 예산이 목적에 맞게 알차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